130428 백두대간 늘재에서 버리미기재

1월달 이구간 산행하다 많은 눈과 추위에 절벽이 얼어붙어 조항산 전 헬기장 못가서 의상저수지로 탈출한 구간이라

재도전하는 마음으로 02 시 20분 출발

4월말이라 산행하기 아주 좋은날 이고 1월달에도 그랬드시 이번에도 보름달이 대간길을 환하게 비쳐주는어 산아래 진달래꽃이

대간길을 빛나게 하는 산행하기 아주 좋은날

 

 

 

 

 

달빛이 넘좋아 찍었는데 사진은 영 아니네요

 

 

 

산아래에는 벌써 진달래 벗꽃이 지는 추세인데 청화산 까지 올라오니 여기는 아직 진달래꽃 이 아직이네요

나무가지에 새순이 파릇 파릇 풀냄새가 나야하는 계절인데 산정상에는 앙상한 가지에 낙옆만 휘날리네요

 

1월달 이지점에서 포기하고 탈출한지역이라 내려가면서 지형을 보니 그때 탈출한것이 백번 잘한 것 같네요

밧줄도 없고 경사도 가파르고 미끄러져 떨어질경우에는 삼천포로 빠지는 구간이네요

이구간은 눈이 오고 추운겨울에는 절대 금지 구간이라 생각되네요

 

조항산 가기전 먼동이 밝아오니 멋진 풍강이 펼쳐지는데 아직 어둠이 남아 있어 눈으로 본것만큼 사진 표현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