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29 금남정맥 수락재~양정고개

장마비가 올듯 말듯 일기예보에 토요일 산행 할 계획 잡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산행 취소 하여 토요일 취소되고
긴급으로 일요일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수락재 도착 산행 시작하는데 계곡 물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오네
이 더운날 반대로 산행 하면 좋아을텐데 혼자만의 아쉬움 속에 월성봉 오르는데 높은 습도로 인한 생땀이 줄줄
흐르네 중간 중간 어둠속에 조망이 멋있것란 추측만 안개가 자욱해 간간이 물방울이 머리에 떨어지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그런 날이네 최고 기온 31도 살랑 살랑 간간이 바람은 불지만 몸의 열기 때문에 발걸름이 무겁게 
느껴지네 이번 구간은 큰산보다 자그만한 산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데 더위에 맞물려 지치게 하네
넘 지치다 보니 이순간 작은 소원이 물 벌컹벌컹 마쉬고 싶다란 원초적 본능만이 그 소원이 간절했는지 
콘테이너 에 어르신이 보이길래 혹시 물 있나 물어 보니 시원한 지하수 있다고 하여 그 지하수 덕분에 간신이 
완주 할수 있었네 양정고개 도착후 차량 위치까지 아스팔트 길 걷는것도 힘든여정이였는데 공원 화장실에서 마무리

S23 폰사진

 아랫3장 업어왔음
호남 고속도로 암거 통과전 정글지대 나오는데
전주에 다른팀이 통과해서리 쉽게등로확인되었음
고속도로 암거로 물 수로가 되어 흘러내려
세수하고 통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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