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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령-우두령-추풍령-큰재-신의터재-갈령

by 산에가여 2012. 3. 20.

부항령-우두령-추풍령-큰재-신의터재-갈령
백두대간 백도 모르고 시작한 대간길 3년 반만에 저번달 건너뛴 덕유산 구간만 남기고....

40대 중반에 기억에 남을만한 뭔가를 해야 하는데 생각하든차에 내게 찾아온 백두대간
동네 뒤산만 오르다가  문장대 대야산 은티마을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멋진 초반대간길 득분에
백두대간에 푹 빠져 대간 날짜가
얼마나 기다려 지든지 대간시작하고부터 새로운 힘이 생겨나는 것 같은 기분
한여름의 땀방울 삽답령에서 대관령구간 바람이 얼마나 세찬지 풍차 도는 소리에 여기서 주져않으면
무슨일이 일어날것같은 두려움 점봉산 올를때
발에 쥐가나서 혼자 주저않은 기억 세찬 바람맞으면서 미시령 오르든 기억 지리산 만복대에서의 일출
이런 힘든 길을 함께한 우리 대간님들과의 정
이런 기억들을 다시한번 더 남기고자 새로은 닉네임 새로운 마음으로 2차 백두대간 시작 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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