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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24

250622 호남정맥 접치재~송치 6월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큰비를 몰고와 이번 산행 우중산행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도출발 직전 비가 멈추어 우중산행은 피할수 있었네 이번 구간은 전체적으로 등로가 잘정돈 되어있었고산죽같은 정글지대도 없어 비로 인한 피해가 없는 비 덕분에 선선한 바람으로 이 여름에 산행하기 좋는날이 되었네 호남정맥 오늘 산행으로 이번 기수 마지막 날이라 산행후 쫑파티 겸 1대간 9정맥 완등 축하 자리도함깨 하는 자리라 나에게도 뜻깊은 날이네 아직 금남 한번 호남 한번 산행은 남았지만 완주 축하 인사을 받으니비가오나 눈이오나 더우나 추우나 힘들었든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네 같은 목표를 두고 이런저런 사연을 뒤로하고 토종닭 앞에 않자 지나온 날들을 상기하면 모두가 넘 얼굴이 밝아보이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오늘.. 2025. 6. 22.
250525 호남정맥 돗재 에서 예재 처가쪽 결혼식 참석후 본가 방문후 늦은시간에 집에 도착하자 마자 산행 준비 챙기고 버스 타러 가면서 뭐 빠진거 없나생각하다 모자를 세탁후 건조 대에서 챙기지 않은것이 생각되 비오면 안되는데 생각되 집에 전화 해서 모자 가지고 나오라 하고 중간에서 만나 버스 도착 6분전에 도착 했는데 버스는 벌써 후 후 정류장까지 가고 있네 이런경우가 없었는데 산악회 출발시간에 마출려고 급하게 택시 타고 사당역 도착 간신이 버스 출발시간은 마추었지만보성까지 가는 4시간의 긴 시간인데 버스 놓진 것 때문인지 잠이 오질 않아 뜬눈으로 도착 하였서인지 몸이 산행 하기도전인데 무겁게 느껴지네 남들 다 출발하고 그이 꼴찌에서 출발 초반 경사가 있어서인지 숨이 헐떡이고 생땀이 나네태악산 도착 전까지는 아침 일출 가능성이 보였는데 .. 2025. 5. 26.
250511 호남정맥 송치에서 새재(성불사) 어제 비가 내려 등로가 촉촉이 젖어있어 연녹색 나뭇잎에서 품어져 나오는 신선한 공기를 더욱더 상쾌하게 하고 아침 안개와 구름으로 인해 시야는 안 좋았지만 편백나무 숲과 울창한 산림 에서 나오는 신선한 공기가 이번 산행의 묘미이였네족보 있는 성불사 옆 계곡에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 소리만 들어도 힐링이 되는 산행이였음폰사진 2025. 5. 11.
250427 호남정맥 토끼재에서 망덕포구 저번달 의성 큰 산불로 인해 며칠전 많은 비가 왔는데도 산불 출입 해재가 떨어지지 않아 계획에도 없어던마지막 구간으로 점프 산행을 하게 되었네 계획되로라면 만차가 되어 자리가 없어 강원 금학산 산행 일정이였는데 .....2주전에는 강한 바람과 상고대까지 한겨울이였으는데 2주만에 연녹색 나뭇잎과 고사리 두룹이산행 중간 중간에 쉽게 접할수가 있었네 초반 불암산 오름길은 가파른 오름길이라 힘들지만 편백나무 숲 길이라 코평수 높이고 몸에 좋다는 산소마신다는 마음으로 올라가니 쉽게 올라 갔네 국사봉 도착하니 잘하면 일출도 볼수 있을것 같은 예감에 조금 더 진행하여 산판 정리 한곳에서 멋진 일출은 아니지만철쭉 꽂 과 일출과 조화을 이른 일출도 보았고 이번 구간 특이한 것은 가족 묘지가 많이 보이고 광양특산물 인 매.. 2025. 4. 28.
250413 호남정맥 성불사(새재)에서 토끼재 버스에서 하차하니 피부에 와닫는 바람소리가 한겨울날씨이고성불사 계곡 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데 어두워서 군궁증이 더하는 곳이네도솔봉 오름길은 바람이 없이 가파른 등로라 땀이 나더만 정상 능선길 올라서니 바람이 한겨울이네달빚이 동그랗게 비추고 전날 눈이 왔는지 등로에는 흰눈이 희미하게 쌓였있고 나무 가지에는 이 봄에 상고대 까지바람이 넘 심하게 부니 한겨울 보다 더 추운 산행이네 백운산 정상은 사람이 날린정도의 바람 바람 바람매봉에서 쫒비산 까지는 완만한 고속도로인데 거리가 있어 조금 지루한 느낌도 있네 토끼재 도착해서 도로옆 두룹이있나돌아봐도 꽝이네 며칠전 대형 산불로 인해 바람까지 심하게 부는 날이라 컵라면 먹고 마무리 폰사진 2025. 4. 14.
250323 호남정맥 한치에서 오도재 한치재 도착하니 피부에 와닫는 바람이 푸근한 봄바람이네초반부터 등로가 잘 정돈된 고속도로에 차 밭길과 편백나무 숲길을 몆번이나산행하는 코스네 이렇다 할 특색은 없지만 푸근한 봄바람이 편백나무 숲 길만 기억나네오도재 도착해서 벗꽂은 안피었지만 오래된 벗나무 가로수 길도 ..... 2025. 3. 23.
250309 호남정맥 시목치에서 한치 잠을 푹 자고 왔는데 오늘따라 잠이 그리 오는지 비몽사몽으로 버스에서 하차하니 쌀쌀한 날씨이네이슬이 살짝 내려 야자수 매트 위가 미끄러운 감도 있지만 호남 정맥 구간중 처음 부터 끝까지 등로가 잘 정돈된 곳이고 끝날때까지 등로 양옆으로 진달래 나무가 빡빡이 반겨 주는 곳이네2주정도 만 늦게 왔어도 활짝핀 진달래 꽂길만 걸었을텐데 조금 아쉽기는 하네 몆년전 저녖무렵 이슬비가 촉촉이 내려 안개가 자욱한날 제암산 정상에서 정상석을 못찾아 헤메이든 기억이있어 정상이 낮설지 않는 곳이네 환상님이 막걸이 큰거 두통 챙겨온거 오버해서 먹었는지 아딸딸한 기운에정신없이 잠을 ..... 2025. 3. 9.
250223 호남정맥 예재에서 곰치 시골친구 아들 결혼식 참석 초등친구 고등친구 간만에 만나 얼큰하게 한잔하고 예재까지 정신없이골아떨어져 산행준비 하라는 대장말에 조금만 더 잤으면 하는 마음이네주섬주섬 신발 신고 나가니 바람이 찬기가 느껴지네 시멘트 도로 따라 30여분 올라가는데 40여명의 불빚이장간이네 이번 구간은 큰 산은 없고 낮은 산이 오르내림이 반복되고 등로가 잘 정돈 되어 있어 호남 정맥 길중 꽂길이네 낼 모래면 꽂피는 3월인데 능선 바람은 아직도 쌀쌀한 한겨울이네 곰치 휴게소 도착하니 곰치재 터널 때문인지 외롭게 인적없이 할머니 한분만 휴게소를 지키고 있네묵은지 김치에 얼큰한 라면 에 막걸리 로 산행 마무리 2025. 2. 23.
250208 호남정맥 석거리재에서 접치 마지막 겨울을 보내는것이 안타까워서 인지 요며칠 정말 추운 날이네교대역에서 전철을 타고 신사역으로 가는데 중간에 70대 후반 되어 보이는 할머니께서 탑승 하시는데 비닐과 돗자리 등을 유모차 비슷한 곳에 가득 실고 탑승하는 모습이 허접해 보이는 할머니로 느껴지는데잠시후 자리를 잡드만 폰에서 유튜브를 시청하는데 조그만하게  들려오는 음성이 내가 자주 듣는 사이트이네흘러나오는 음성 소리만 들어도 이분이 어디서 무얼하고 왔는지 근방 알수가 있었네정말로 어지러운 시절에  이추운날 ....다시한번 눈길이 가는 그런 분이네 순천까지 가는 길은 정말로 멀고 먼길이네 도중 눈 발도 날리고 빙판길도 있고 해서 4시간 20분만에 석거리재도착 하니 도로에 빙판이 되어 있었고 가는 눈 발과 찬바람이 생생 부는 그런 날이네 석거.. 2025.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