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완료24 220508 낙동 개금고개에서 남락고개 낙동 시작한지가 근 2년이 되가는데 아직 마무리를 못해 이번 공지가 나오자 마자 다른일 다 뿌리치고 1순위로 신청한 낙동 마지막 금정산 구간 백양산 주변은 저번 산행때 산행한 구간이라 낮설지가 않지만 새벽녖에 오르는 백양산 구간은 가파르네 3일전 대화 종주 하고 아직 피로가 안 풀렸는지 백양산이 오름이 힘이 드네 새벽동이 트는 시간이라 바다에서 부는 바람이 줄줄 흐르는 땀방울을 식혀 주지만 잠시만 쉴려고 하면 한기가 느껴지네 몆년전에 금정산 왔을때는 등산 인파로 사진 찍기가 힘들어는데 이번 산행은 등산객이 몆명 보일질 않네 금정산 정상은 부는 바람이 태풍급이라 사방 팔방 확트인 풍경을 잠시 조망하고 오늘 부처님 오신날이라 장군봉 가다길 좌측에 200여미터 벗어나면 미륵불 에 절 하고 갑오봉아래 철철 넘치.. 2022. 5. 9. 211204 낙동 창수령에서 포도산 삼거리 작년 12월 낙동 마무리 하고 중간 빠진 구간 땜빵 1년만에 무박 산행 창수령 도착하니 하늘에 별들이 초롱초롱 하고 기온은 영하인 날시인데 산행 하기는 좋은 날시이네 풍력 발전 시설 도착할 무렵 동해 바다의 아침 여명이 산능선을 붉게 물들이고 간만의 무박 산행의 징조는 좋았는데 겨울대비해서 처음으로 발목이 긴 등산화를 처음 신고 온것이라 양발 봉숭아뼈 위가바늘로 콕콕 슈시는 아품이 느껴지더만 산행 내내 말로 표현할수 없는고통의 산행이되었네 산행 마치고 땀도 안흘렸는데 온천가서 목욕하고 간다고 하기에 좀 어아 했지만 청송 온천탕에 목욕하고 달기 약수 로 만든 닭백숙 에 소맥 에 건아하게 한잔하고 눈감자마자 서울 도착했네 v50 2021. 12. 9. 201122 낙동 지경고개에서 남락고개 지경고개에 도착하자 마자 준비를 언제 했는지 어둠속으로 하나 둘씩 사라지고 동작 늦은 4명만이 초반부터 길을 찾느라 헤메었네 골프장 길을 걷는데 노상산 찍고 가는 분 있는줄 알고 혼자 길을 달리해서 가는데 장난이 아니네 밤이라 길찾기가 어려웠지만 아무도 이길로 오지 않고 정맥길 정코스로 모두 사라진 뒤라 불안감이 더하네 노상산 찍고 정족산 올라가는 삼거리에서 인증 장소를 찾느라 올라갔다 내렸갔다 힘을 너무 써 오늘 산행 고난의 길 시작이였네 대장한테 전화해서 인증장소를 물었는데 대장은 내말을 잘못이해하고 삼거리에서 정족산 올라가는 길를 묻는줄알고 철문 옆나무에 인증장소가 있다고 해서 없는 인증장소를 찾느라 헉헉헉 인증 포기하고 1킬로 올라가니 나무에 인증 장소가 있는것을 아래에서 찾아 헤메였으니 일기 예.. 2020. 11. 22. 201004 낙동 피나무재에서 황장재 추석연휴 마지막 날 낙동정맥 비탐방지구 주왕산 구간 12시 양재 출발 한 버스 차장밖은 구름이 가득한 하늘이네 괴산휴계소에 잠시 쉰다고 하차 하니 비방울이 몆개씩 뚝뚝 떨어지고 바람이 피부에 와닿는 느낌은 쌀쌀한 느낌이네 비탐방구간이라 초입부터 등산로가 희미하게 보여 알바를 수차레 근방이라도 비가퍼부얼것 같은 하늘인데 비방울 몆개씩만 떨어지고 잠시나마 쉬는 동안 땀이 씩어 즘은 한기를 느끼정도의 선선한 바람이 부네 운무가 자욱해 원래 조망도 없는데다 거거가 거기같은 길을 한없이 걸었네 한가지 남은 것이라곤 노루 궁뎅이 버섯을 3개 따가지고 온게 이번 산행의 보람이네 2020. 10. 4. 200913 낙동정맥 통점재에서 배실재 지난 여름 산행은 무더운 날씨 아니면 우중산행이 였는데 이번 산행은 비를 피해 산행한 덕분에 신선한 바람이 솔솔 부는 산행길 이라 산행 날씨는 좋았는데 등산로 길은 잡목이 우거져 등산로가 선명치 않은 산행이였음 산행 날머리 덕동마을 앞 개울물이 좋았고 함깨산행한 분이 갈비탕을 준비해와 고맙게 맛있게 먹은 산행 2020. 9. 13. 200906 낙동 피나무재에서 통점재 강력한태풍 하이선 이 내일 부산 상륙한다는 보도에 오늘 온 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를 접하고 오늘 산행은 강력한 바람에다 물에 빠진 생쥐가 되는 산행이구나 마음을 먹고 참가한 정맥길 서울에서 출발해서 청송 ic까지는 비가 오지 않아 잽샤게 산행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왼걸 청송 ic지나자 마자 이슬비가 내리네 산 능선 정상은 언제 비가 올지 모를정도의 짙은 구름이 가득하고 오지라 찾는이가 없는 구간인지 잡풀이 양옆으로 가득하고 어떤곳은 싸리 나무 군락지를 통과하는데 비는 안와도 나무잎에 묻은 물방울이 바지 며 티 흠뻑젖은 산행이네 산행길 내내 소나무 군락지가 많이 보이는데 송이 버섯이 생각나 산행 내내 소나무 밑둥치만 쳐다보았는데 송이 비슷한 버섯 구경도 못했네 하산후 도선사 옆 계곡에서 알탕 후 함깨 산행한.. 2020. 9. 6. 200830 낙동정맥 포도산 삼거리 에서 황장재 산행 들머리 도착하니 계곡에 물이 시원스레 흐르네 이좋은 곳을 두고 산을 오를려니 이곳이 하산길로 잡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초반 포도산 오르는 경사가 장난이 아니구만 이번 산행길이 포도산 정상가기전 삼거리에서 정맥 이어가게 되는데 포도산 삼거리까지 힘들게 온것이라 포도산 찍고 올려니 땀 범벅이 되버리네 너무 덥다보니 카메라도 고장이 나고 마지막 하산길에 땡벌에 목에 한방 쏘인게 아직 뻐근하네 2020. 8. 31. 200809 낙동정맥 만덕고개에서 괴정고개 전국적으로 장마피해가 극심하고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속에 가방 울러메고 집을 나서는데 남 시선이 의식되네 다행히 부산 지역은 비가 와도 오전에 조금 온다는 예보에 안심은 하고 출발 했는데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았지만 전날 내린 비로 습도가 높고 고온이다 보니 흐는는 땀방울을 물로 먹어도 먹어도 목에 마르고 탈진 직전까지 간느낌이네 부산 근교 산행이라 쉬운 산행인줄 알았는데 산오름이 장난이 아니네 2020. 8. 10. 200726 낙동정맥 배내고개에서지경고개 어제 장거리 산행후 한잔 해서인지 자리에 눕자마자 골아떨어져 알람소리에 깨어 숙소 밖에 나가니 저녖에 본 계곡물이 깨끗한 물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 오늘을 비온다는 예보가 엾고 비온후 산정상 에서 보는 풍경을 기대하고 출발 배내고개 출발 할때만 해도 산정상이 안보일정도의 구름과 쌀쌀한 바람까지 불었는데 배내봉 정상에서 영축산까지는 사진 찍느라 산행을 못할정도의 멋진 풍경이였음 영축산에 서 하산 코스를 통도사로 홀로 잡고 바삐 하산했서 통도사 위 다리아랫에서 알탕은 잘했는데 통도사로 들어가는 문이 막혀있으서 우회도로 아스팔트 길로 걷는데 생땀 흘려 알탕한거 생땀으로.... 계획상으로는 통도사 한바퀴 돌려고 했는데 출입문 이 막힌바람에 시간이 촉박하여 뒤도 돌아보지않고 지경고개로 ..... 2020. 7. 2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