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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섬20

250419 금오도 여수 돌산도 종주 산행 덤으로 추가된 금오도 산행 날이 밝아오는 시간에 마추어 금오도 여천선착장행 5시간의 긴 버스 타고 온 탓인지 배에 탑승하자 마자 선실 마루 바닥 훌렁덩 누워 깊은 잠에 빠졌네배고동 소리에 잠에서 깨어 가방울러 메고 선실에서 나오니 산위에 구름 안개가 자욱하네배에서 내리자 마자 잽사게 마을 버스에 승차 우리 일행 10명을 위해서 대질 한것 같네여남고등학교 에서 일행 4명이 하차 기다리고 있는 심포행 마을버스 다시 갈아타서 심포에 하차 본격적인 비렁길 트레킹 시작 아침 안개 치고는 너무 자욱해 마을 아주머니 한테 안개 걷치겠나고 물어니 내가그걸 알면이런 시골에서 살겠나 하시네비렁길 4321걷고 대부산 넘어 여천 선착장으로 갈려면 시간이 빠듯할것 같아 뒤 따라 올줄 알고 앞서 치고 나.. 2025. 4. 21.
250316 원산도 당진 난지도 산행이였는데 바람이 넘 세게 불어 배가 들어가기는 하는데 나오는 배는 장담 못한다고급히 원산도로 일정이 변경되어 안면도 건너편에 있는 바다 속 터널 길이 열러 원산도 도착원산도도 바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 바람이 넘 불어서인지 인적이 뜸하고 특색있는 것이 안보이네 해상낚시공원 도착하면 식당이 많이 있을줄 알았는데 휴일인데도 문 연곳이 없네 쩝 쩝폰사진 2025. 3. 17.
250316 죽도 난지도 갈려고 출발 했는데 가는 중간에 바람이 넘 세게 불어 들어가는것은 가능한데 못나올수도 있다는 말에 죽도로 급히 목적지 변경 죽도라는 이름에 맞게 섬 곳곳에 대나무가 많이 보이네강한 봄바람에 대나무가 이리저리 소리내면 흔들리고 작은 섬이라 나가는 배 2시간 일정에잽샤게 마무리 폰사진 2025. 3. 17.
230409 사량도 저번주 안흥진 정자의 시원한 바다 바람이 넘좋아 군 직속 고참이 면서기로 근무하다 군 입대해 자랑을 많이한 고참의 향기가 남아있는 사량도 버스를 배에 실고 사량도에 들어가서 수유도 전망대에서 산행시작 땀 날만 하니 맑은 날씨에 조망이 좋아 사량도 인근 섬들이 파노라처럼 펼쳐보이고 신선한 바다 바람까지 날씨좋고 풍광좋고 시원한 바람 이 넘좋아 사량대교를 남들은 한번 건너고 버스타고 왔는데 난 걸어서 돌아왔네 섬 산이라 어느 정도 산행 능력이 필요한 종주 산행이네 2023. 4. 9.
210508 진도 첨찰산 진도는 처음 왔는지라 목포 지나 버스 창밖을 내다 봐도 아직 어둠이 있어 보이는것은 없지만 큰 산은 안보이고 넓은 들판이 보이고 생각보다 큰 섬인것 같네 진도 대교를 언제 넘었는지도 모르게 쌍계사 주차장에 도착 했다는 말에 벌써 가방울러메고 출발하는 사람도 보이고 나도 오늘 남들보다 2개 봉우리 더 산행할려고 정차 하자 마자 가방울러메고 쌍계사 일주문 앞을 지나는데 계곡 물소리가 우렁차고 큰 나무가 시야에 들어오는데 섬에 이렇게 많은 물이 흐르나 아는 형님과 선두에서 동백나무 인지 정말 큰 나무 숲길을 양옆으로 두고 오르는데 정상 도착 할무렵 아침 일출 시간인데 구름 미세먼지로 인해 일출 은 꽝이네 여기서 혼자 2개산 더 탈려면 형님과 헤어져야 하기에 막걸리 한잔 하고 혼자 산행하는데 생각보다 오르내림이.. 2021. 5. 8.
210411 통영 미륵산 하루가 다르게 실록이 푸르름으로 더해갈때 저멀리 통영 미륵산 거제도 는 몆번 왔으는데 통영은 스쳐만 지났지 방문은 처음인것 같은데 통영으로 진입하는 다리를 통과하니 바다가 보이고 산자락 에는 옹기종기 집들이 정겹게 보이네 이번 산행은 거리가 짧아 들머리 반대편 희망봉 혼자 찍고 오다보니 일행들과 넘 떨어져 속도를 내다 보니 시원한 바다바람이 부는데도 땀을 좀 흘렸네 산능선을 타면서 바다조망도 보이고 새순에서 나오는 산소도 신선하고 날씨도 좋아 미륵산 정상에서 한산도 사랑도 여러 섬들이 시야에 들어오는 이것저것 모두 만족한 산행지이고 산행이였네 2021. 4. 11.
201010 돌산도 봉황산 돌산도 최고봉 봉황산 을 최단거리로 산행 할려니 만만치 않네 봉황산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은 저멀리 금오산과 금오산 아래 향일암 까지 산행 해야 돌산도 다구경 하는것인데 시간상 좀 아쉬운 산행 2020. 10. 11.
201009 석모도 해명산 강화도 는 볼거리 가 많은데 차 정채가 심해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기에 아침 6시 출발 계획이였는데 뜸더리다 보니 7시30분 출발 했는데도 김포에서 강화대교 까지 거북이 길이 되었네 10월의 햇살에 땀방울이 비오듯 했지만 서해 바다 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함을 느낀 산행 2020. 10. 9.
200609 자월도 국사봉 저번주 선착장 왔다가 날씨가 안좋아 뒤빠구 한곳이라 걱정은 했지만 풍량은 잔잔했는데 넘 더워네 집에와서 보니 팔뚝이 다 타버렸네 도로를 걸을때는 아스팔트 열기로 힘들었고 산길은 풀속을 헤집고 가는라 팔이며 발목이 상처 투성이네 그래도 국사봉 오를때는 산딸기가 엄청 많았고 하산할때는 뽕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오디로 배 채울정도였네 배출발 2시간정도는 여유가 있었는데 바지락 줍는 도구를 준비를 못해 온게 아쉬움이 남은 산행 이였음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