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운 날입니다
개인 사정상 휴가는 못가고 집에 있을려니 잠도 안오고 더위와 싸울려니 넘 힘듭니다
창 밖을 보니 여름 날씨 답지 않게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카메라 울러메고 집 근처 관곡지 도착했는데 내리 쬐는 햇빛이 얼마나 강하든지 흐르는 땀 방울이
사진이고 뭐고 따발총 쏘듯 몇장 잽사게 찍고 어디 시원한 그늘을 찾았읍니다
재가 자주 가는 뒤산 언덕 산입니다 두바퀴 돌아야 한시간 10분 걸리는 아주 작은 언덕 입니다
관곡지 옆 하이웨이 자전거 도로옆 느티나무 아래 잠시 땀을 식힌 곳입니다
바람이 없어 여기도 덥네요
저녖 먹고 혹시나 멋진 석양 찍을수 있을 기대감에 나갔는데 넘 늦게 급합게 촬깍
자전거 타고 목감 저수지 가는데 왠놈의 하루살이가 많은지 입으로 코로 .....
이곳으로 메일 출퇴근 하면서 야경 한번 찍으면 좋은 곳인데 생각하든 곳인데 야경이란게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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