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07 월악산

이 가을이 다가기전에 월악산 가기로 하고 아침 이른 시간 전철을 탓는데 평일 월요일이라 등산가방은 나혼자네 일기예보에는 아래 지방 비온다고 했는데

걱정도 되지만 비오면 그냥오지 홀가분한 마음으로 월악산 아래 수산리 도착하니 구름은 있지만 비 올것같지는 않고 그냥 산행 하기 좋은날

수산교 넘어 혼자 터벅터벅 다리를 걸어가는데 저멀리 감나무에 감도 보이고 배추며 무우밭도 보이고 시골 풍경 이 넘 좋네

 

보덕사 들어가는 진입로 아래  단풍이 넘 멋지게 물들어 있고

떡시루 같은 돌층을 보니 지금 내가 걷는 이시간은 그냥 점 하나 라 생각하니 저 돌층들이 이 대단해 보이네

하봉에 도착하니 충주호가 멋지게 보이고 날씨만 조금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정상 영보에 도착하니 등산객 3명이 더있네 서로 인사고 하고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한참을 구경하고 하산

고찰 덕주사를 뒤로 하고 차시간 마출려고 이가을 마지막 단풍길을 터벅터벅 하산

15시 15분 차가 있어 잽샤게 세수하고 계곡물이 맑고 넘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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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 동서울 (07시 00 충주행)-충주서 수산리행 09시 40분 탑승 숫갓리 10시 10분 도착 산행시작

올때 덕주사에서 15시 15분차 탑승 수안보 하차 충주행15시 35분차 버스 충주서 안양행 16시 30분차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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