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첼린저 마지막 3일차 오후에 비온다는 예보에 이런 아침 집을 나서는데 출근 시간 때라 등산 가방 맨사람이
보일질 않네 산성 입구역에 하차해서 올라가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 평일이라 등산객 없는줄 알았는데
북한산 첼린저 인증 하느라 더문 더문 산행 중에는 보이네 옆집 아줌마 얼굴 익히는데도 1년 걸렸을 정도로
사람 보는 눈이 깡통인데 근데 용화문 암문에서 나를 알아 보는 분이 누구 아니시냐고 이런 곳에서 나를 어떻게
난 누군지 전혀 모르는데 알고보니 성씨가 같고 손자 항렬이라 유심이 사진 본다고 ㅎㅎㅎ 산에서 할머니 을 만나
왼지 기분이 좋은 산행이 되었네 형제봉 찍고 하산 하면 되는데 2일차 승가사을 그냥 지나쳐 승가사 가느라
곱으로 장거리 산행이 되었네
폰사진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803 괘방산 (0) | 2024.08.06 |
---|---|
240621 어답산 (0) | 2024.06.24 |
240229 북한산(불광동 문수봉 의상봉) (0) | 2024.02.29 |
240218 북한산 원효봉 백운대 영봉 (0) | 2024.02.18 |
240116 소래산 (0) | 2024.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