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6 금남정맥 양정고개에서 널티재

5월 연휴 간간이 비소식도 있었지만 사당역에 도착하니 아카시아 꽂 냄새가 향긋하게 풍기네

날씨좋은 연휴라 차량 이동이 많았는지 섬산행 갔던 차량이 지체되어 1시간 후에 도착 계룡산으로 내려가는

버스는 막힘없이 잠깐 눈 부친 사이 도착 초입부터 시내 근처에 이런 곳이 있나 할 정도로 쭉쭉 뻩은 나무들과

잘 정돈된 등로가 발길을 가볍게 하네 땀이 날만하면 선선한 바람이 춥다고 느낄정도의 산행에 도움이 되는

적당한 바람도 불고 하늘에는 간간이 별도 보이는 날인데 날이 밝아오면서 구름이 가득해 아침 일출은 ....

계룡산은 몆번 와 보았는데 갑사 동학사 정식 탐방로만 다닐때 산 정상에 안테나 저기는 통제구간 미지의

구간이였는데 눈앞에 정상이 보여 살금 살금 천당 정상석에 인증 사진 한장이 이번 산행 묘미 였네

초반 고속도로 등로와 달리 비탐 구간에서는 암릉구간 너덜지대 낙옆구간 등로가 명학하지 않은 구간

혼자 산행하면 위험 구간도 많이 있지만 정상 능선에서 바라보는 계룡산 의 멋진 풍경에 좋구나

푸른 초원이 바람에 살랑 살랑 흐날리고 두룹 취나물 지역도 통과 하고 하산해서는

식당 수돗가 물도 좋았고 인심좋은 식당에서 푸짐한식사 까지도 이봄에 멋진 산행이였음

폰사진 이사람 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