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은 3한4온 이 반복되면서 이번 대간길은 칼바람이 부는 한겨울
육십령 고개에 도착하니 피부에 와닫는 바람은 얼굴을 애는듯한 칼바람
하늘에 별들이 총총히 보이는데 아침 일출 기대 하면서 ~~~~
설명절을 앞두고 사과 박스를 잘못 들어 허리근육이 뭉쳐는지 고생한 탓에
이번 산행을 포기 할려고도 생각했는데 한번 버터 보자 힘들면 중간 탈출 마음먹고
시작한 대간길 출발전부터 추어탕집 문을 닫는 바람에 추어탕도 준비 못하고
코펠을 뻐스에 나두고 시작한 산행 뭐가 잘꼬일려고 그러는지 휘발유 코펠은 아무도 준비않고
가스 뻐너만 준비 했네 추운날씨에 태기산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김치찌게
가스 뻐는로 화력이 약해 어렵게 끄린 김치찌게 추운날씨에 따스한 국물 잊지 못할 찌게~~~
덕유산은 이번 산행이 처음이라 난코스가 많네 언제 시간되면 한번 종주더 하고픈 산행이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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