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5산 종주 한번 할려고 2구간으로 나누어 두번 종주했는데 한번에 종주 함 해야지 하는 마음이
갑자기 발동되어 소문내고 실패하면 망신살 될까봐서 조용히 도전 했읍니다
이코스를 도전하는 사람이 많아 상계역에 도착하면 일행이 생기겠지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왠걸
등산 가방 맨사람이 한사람도 보이지 않아 산행하기 도 전에 나를 떨리게 했네요
중계본동 뻐스 하차후 청록약수터 가는산동네 언덕길을 오르는데 야밤에 내가 무슨 짓을 하려 가나
이왕 큰소리 치고 시작한거 가는데 까지 가보자
정각 23시 출발
청록 약수터
핼기장 큰처에서 첫번째 알바 여러 갈래로 길이 있는데 큰길 보고 한참 내려 왔는데 막다른 바위 위 둘러않자 밥먹는 곳이네~~
불암산 정상 24시 정각 도착
바람이 생생 부는데 야경이 넘 좋아 난간데 위에 카메라 올려 놓고 허접한 사진 몇장
덕릉고개 아래가 당고개 전천역 가까운 곳인데 사람이 한명도 없어 그만 내려갈까
수락산 정상 가기전 왠놈의 바위가 그리 많은지 길이라고 생각되 올라가면 길이 아니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생땀이 얼마나 나든지 올라가는 개구멍이 있었네요
수락산 정상 02시 도착
기차 바위 줄타고 내려오는데 건너편 한명이 올라가는 불빛이 보이네요
급하게 따라 갈려고 서두러다 미끄러저 아까운 물한통 날려버렸네요
앞에가는 사람도 그렇지 따라붙을려고 하면 스틱찍는 소리가 급하게 찍는걸 보아
만만치 않은 상대로 보이네요
이때부터 길은 생각않고 앞사람만 따라가면 되겠지 편안한 마음으로 갔는데 왠걸 갑자기
앞사람이 보이질 않아 속도를 다시 낸게 알바 크게 한 이유가 되었네요
306보충대에서 회룡역까지 걸어오면서 대간 길
길잡이 하신 창공님이 대단 하단것을 머리에 되세기면서
03시 30분이면 여유있게 회룡역 도착 하겠지 생각했는데 알바 덕분에 04시 40분 회룡역 도착
이왕 늦은것 식당가서 밥 부터 먹고
사패산 올라가는 입구에 간간이 등산객이 보이네요
사패산 정상 20 여분 남기고 앞서가는 분 따라 붙을려고 하면 또 스틱찍는소리가 바쁘게 들리네요
앞사람 스틱찍는 소리가 얼마나 부럽든지 힘이 넘처 나는것같네요
알바땜시 인지 갑자기 무릅위가 쥐가 나 앞사람 따라 잡는것 포기 하고 사패산 정상 도착
50대 중반 되는 분인데 주변 풍경이 넘좋아 인증사진 찍어달라하고 이런저런 애기하다 이분도 5산 종주 중이라네요
22시 출발 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기차바위 내려오면서 급하게 내려오는 분이 아닌가 물어 보네요
06시 정각 멋진 일출은 아니지만 잠깐 태양이 ~~~
사패산 내려오면서 양쪽 발이 속도만 내면 쥐가 나는데
속도 내지 말고 황소걸음으로 천천이 가자
Y 개곡 근처에 오니 5명이 휴식을 하고 있기에 혹시 파스 있나고 애기하니
파스 말고 침을 맞으야 한다면서 친절하게도 양쪽 종아리부터 허벅지 까지 벌집을 ~~~
어는 산악회 인지 안물어 본게 후회가 되네요
우이동
간간히 쥐가 나 황소걸음으로 북한산 영봉까지~~~~
이대로 더가면 안될것 같아 자리 좋은데 발 올려놓고 20여분 가방 베고 한숨
백운데 올려갈려고 했는데 왠사람이 그리 많은지 포기
백운대 정상 갔어야 되는데 하는 후회 하면서 ~~~
위문에서 용암문 까지는 사람도 많고 길도 좁아 황소걸음보다 더 천천히 걸어서인지 용암문 부터는 질주 본능 발휘
문수봉 정상에서 인증샷
종주 마지막 마음이 편해서인지 진달래 꽃이 보이네요
16시 정각 불광동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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