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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 산행

120526영남 알프스1

by 산에가여 2012. 5. 29.

120526 영등포역(20500)06시출발-밀양역(1100)원-밀양시외버스터미널-버스2900원-표충사-층층폭포-재약산-천왕산-능동산-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갈월재 1박-

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함재-백운암-극락암(도보)-통도사(도보)-신평터미널(1100원)-언양터미널(22000)-남부터미널 27일20시30분 도착

 

 

 

 

 

 

버스타고 30여분만에 표충사 입구 도착

표충사 가는길이 소나무가 울창하게 나를 반기네

 

 

 

 

 

11시 30분에 도착해서 물도보충하고 산체 비빔밥 한그릇 먹고 12시에 산행시작

안내하는 스님말씀이 층층 폭폭 쪽으로 가면 그늘지고 폭포도 있고 좋다고 해서 층층 폭폭로 고

 

 

 

요즘 비가 안와서리 폭포에 수량이 넘 적네 근데 넘 머네 3시간은 계속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니 헉헉 등산객 보기가 힘듬

 

오르다 보니 왠 길이

여기까지 차 타고 왔는지 등산객이 간간이 보임

저기 앞에 보이는 산이 재약산

 

큰 나무 그늘아래 부부인지 쉬고 있길래 재약산 어디로 가냐고 물었더만 엄한길로 안내해서리

가다가 이상타 생각되 지도 을 보니 안닌것 같아 백....

알프스 코스가 가을 억새구경이 주인데 아직 새풀도 안나오고 작년에 진 억새가 간간이 보이네요

여기서부터 5월의 땡빛 원 없이 쮜였읍니다

 

 

 

배발 1000고지 정도 되는데 이런 평야가 ...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천황봉 이네요

 

 

 

털보 산장이 보이네요

 

 

 

 

 

 

 

 

 

여기까지 오면서 왠 놈의 땀을 그리 흘려는지 옷이 땀에 졎어.....

여기서 한참 땀 마른때 까지 한참을 쉬었네요

 

 

 

저 아래 다리 보이는 곳이 밀양 얼음골 입구 쯤 되어 보이네요

처음 산행 할때만 해도 얼음골 구경하고 갈려고 했는데 아래를 보니 경사가 장난이 아니여서 포기

 

샘물산장 앞을 지나고 여기서 부터 능동산 까지 지루 할만큼 사람도 안보이고 그냥 비포장 도로 따라 ....

 

 

 

 

 

 

 

 

 

 

 

쇠점골 약수터 아래 텐트치는 분이 있어 한참 애기하다 물 보충하고 능동산으로 고

 

정상은 나무에 가려 시야 가 없네요

 

정상에서 배내고개 까지 나무계단

 

 

 

배내 고개 도착 여기서 1박 할려고 했는데 텐트 친 사람이 하나도 안보여 간월재 까지 고

 

 

 

배내봉까지 1.4킬로인데 평지 하나 없는 나무 계단

힘들면 앞으로 한장 걸어온 뒤를 보면 한장 그기가 그기 같네요

 

 

 

 

 

 

 

 

 

 

 

 

 

해가 얼마 안남았네요

멋진 석양 기대하고 조망 좋은곳에서 대기 했는데 쩝

 

 

 

 

 

숲이 우거진 곳에는 렌턴을 밝히고

 

간월산 정상에 오니 깜깜한 밤이네요

근데 여기 오니 왠놈의 바람이 그리 부는지 야경 한번 찍을려고 10분 있는데 땀에 젖은 옷이

심한 바람에 오한이 갑잡기 와서리 사진이고 뭐고 잽샤게 간월재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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