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롱베이
하롱베이는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바다에서 떠있는 모습이라 해서 불려진 이름이다.
하노이에서 북쪽으로 4시간 정도 가면 기묘한 형상의 섬들이 촘촘히 박혀있는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이 바로 하롱베이다.
어떤 사람들이 하롱베이를 보고 "우리 여수 앞바다의 한려수도에 비해 별로 볼것도 없네"라고 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아무리 봐도 그건 아니다.
오히려 중국의 계림과 비슷하다고 하면 말이 되지만 한려수도와는 섬의 모양새부터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같다거나 못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한가지 비슷한 것은 바다가 잔잔하고 섬이 많아서 마치 호수와 같은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는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섬들이 삐죽이 솟아있는 모양들은 우리 한려수도의 잔잔하고 평온한 느낌과는 조금 다른 풍경이다.
위의 사진은 키스바위
저 굴을 통과해야 그 유명한 港樓園에 갈수가 있습니다.
여기를 보지않고는 하룽베이를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네요!
저기를 갈려면 스피드 보트에서 내려서
노젖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이굴을 통하지 않고는 들어가기가 불가능합니다.
사방이 험한 바위로 둘러쌓여서...
이렇게 요동굴을 통과하여 향루원으로 갑니다 - 이곳이 007 네버다이를 촬영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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