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 집에서 가깝고 안가본데가 어디인가 검색하다 인천 계양산 이 눈에 들어와 최소한의 가방 무게로
집을 나서는데 피부에 와닫는 바람은 쌀쌀한 바람 겨울 닫지 않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었는데 막상 산에 갈려니 왜이리 춥냐
다른 회사는 오늘 부터 그의 출근이라 뻐스 전철 안에는 등산 가방 보기가 힘드네
계양산 역에 도착하여 산보이는 쪽으로만 걸어가니 쉽게 들머리 가 보여 오늘도 땀 안날 정도로만 ~~~~
아래 주소 클릭하시면 큰 지도로 볼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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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아래에서 볼때는 울창한 나무가 많은줄 알았는데 왠걸 등산로에 나무가 없네 한여름에는 땡빛에 ....
바다가 가까와서 그런지 한겨울의 찬바람이 쌩쌩 부네요
계양산 정상에 오르니 부평시내 멀리는 부천 중동 뒤로는 아래배길 멀리는 송도 영종도 멀리도 보이네요
날씨만 좋으면 조망은 끝내주는 곳이네요
계양 ic에서 빠져 인천 공항 가는길이네요
여기가 지도에 따라 이름 제각이네요 철마봉 천마산 마음사람은 효성보이라고 하네요
능선길 타고 바다 바람 맞으면 산행하니 잠시 쉬면은 추워서 쉴수가 없네요
계획상으로는 천마산 하산하면 오늘 산행 무리하지 않고 종료 할려고 했는데 효성봉 정산에서 보니 백운역까지 산으로 연결 되어 있어
백운역까지는 시간상 충분할것 같아 효성동과 가정동 중간지점에 서 원적산 초입을 찾을려고 얼마나 헤메였는지
마을 어른신 말듣고 갔는데 조그만한 공장이 다닥 붇은 마을인데 분명입구는 있는데 골목으로 들어가면 왠놈의 개들이 그리 많은지
큰개가 이빨 살벌하게 하면서 따라오는데 기겁하고 산행포기 하고 뻐스타고 부평역으로 오는데 시간이 15시 20분
이정도 시간이면 백운역에서 철마산 넘어 인천대공원 지나 소래산 넘어 서 집에 가면 딱 좋을것같은 느낌이 들어 체력 테스트도 할겸.......
개산역_계양산_중구봉_천마산_가정동_20140203_114145(ehdtjd64s-20140203_144821).gpx
깊어가는 겨울밤에...
01. Butterfly Serenade To Summertime (여름날의 소야곡)
02. Over The Valley And Mountain (산과 계곡을 넘어) - James Last Orch
03. A Morning in Cornwall (콘웰의 아침) - Gheorghe Zamfir
04. Lonely Shepherd (고독한 양치기) - Gheorghe Zamfir
05. El Condor Pasa (엘콘도파사)
06. Pluie D' Ete (여름비)
07. Aranjuez Mon Amour (사랑의 아랑훼즈)
08. La Reine De Saba (시바의 여왕)
09. The Sound of Silence (침묵의 소리) - Pan Pipes
10. Cavantina (디어헌터 OST) - Stanley Myers
11. Raman De Mareu (언덕에서)
12. Unchained Melody (사랑과 영혼 OST) - Richard Clayder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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