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18 가팔환초 2

 

 

약수터에서 식수도 보충하고 배부르게 물도 먹고 물맛도 정말 좋았읍니다 베부르게 먹었는데 배탈안낮으니 좋은 물임을 증명합니다

 

 

 

칼날능선 서봉 비로봉 동봉 지나온 능선이 보이고

 

 

 

갓바위가 눈앞에 보이네요

 

 

 

등산객 2분 지나쳐는데 지나고 보니 사진 생각이나  다시 뒤돌아 가서 사진 한장

 

 

 

갓바위 아래 기도하는 신도들이 넘 많아 사진 찍기가 힘드네요

염치 불구 하고 절하는 분들 앞에가서 잽사게 한장

 

 

 

갓바위 에서 장군봉 가는길을 몰라 물었는데 반대편 정상에 산불 감시 초소 앞을 지나 가면 된다기에 초소방향만 보고

갔는데 왠걸 트랙 지도 하고 틀려 산중턱에서 트랙 방향으로 길도 없는 능선을 가로질러...

 

 

 

장군봉 인증삿만 하고 우정식당 쪽으로 하산

 

 

 

 

 

사진 앞에보이는곳이 장군봉쪽이고 앞 건물이 우정식당인데 환성산 초례봉 갈려면 시간이 빡빡 할것 같아 환성산 3.6킬로

 

우정식당에서 밥을 안먹어서인지 환성산 오르는데 넘 힘들고 비방울도 떨어지고 되돌아 가폰 생각이 환성산 정상 찍을때까지.....

 

환성산 3.6킬로가 얼마나 먼지 앞에 보이는 산 올라가면 또다른 산이 나오고 경사는 얼마나 심한지

힘이 빠진 상태여서 그런지 피부로 느껴지는 거리는 10킬로 이상인것 같네요 환성산이름도 오르는게 힘들게 한장한다고 환성산

 

 

 

 

 

환성산 정상에 올라오면서 한방울 두방울 비가 내리네요 가파른 길을 오르면서 땀도 많이 흘렀고 체력도 바닥인데 비까지

내리면 하산 도 어려울것 같아 주변 한바퀴 돌아보고 사람도 없고 바로 초레봉으로 고

 

 

 

 

 

 

 

사진으로 오른쪽 제일 놓은곳이 초레봉 까마득히 머네요

 

 

 

 

 

 

 

환성산과 초례봉 사이에 있는 새미기재 차가 여기 까지 올라 오네요

 

처음으로 왕건의 발자취 이정표가 보이네요 근데 발자취는 우측 내가 갈길은 좌측

 

산 꼭대기 통신소 안테나가 보이는 환성산 을 배경으로 진달래

 

 

 

 

 

여기즘 낙타봉 표지석이 나와야 되는 데 표지석을 못 보았네요

 

 

 

초례봉 정상에 오니 아줌씨 혼자 폰으로 셀카를 찍는데 그게 셀까봉 없이는 쉬운일이 아니지요

사진 한장 부탁하고 한장 찍어주고 ....

 

 

 

초례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코스는 매여동 뱡향과 안심역 방향이 있는데 안심역 방향이 조금 멀어도 지하철 바로 타 동대구 갈수있기에

 

아래 보이는 능선 끝이 오늘 산행 종착지 대구 동구 지하철 안심역 근처네요

 

 

 

초례봉에서 안심역까지는 정말 고속도로입니다

 

가팔 환초 종착지을 알리는 작은 저수지  16시 04분

 

종주산행은 항상힘들고 체력의한계를 느끼지만 완주했을때 느끼는 성취감과 그희열은 산행한 사람만 느낄수있는 것이다

또한 중간에 포기할 마음이 수없이 생기지만 참고 끝까지해낼수있는것은 참을성과 인내심이 없어면  안되는것이다
세상를 살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시기도 많이 오지만 포기하지않고 참고견디어 내다보면 더좋은 세상도 올것이다 싶게포기하지말고

 힘들드라도 견디어 이겨 낼수있는 힘을 만든다 가팔환초 종주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