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18 가팔환초 종주 1

가팔환초(架八環醮)란
대구,경산,영천,군위와 행정구역을 이루는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을 정점으로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다비암(구 계정사)을 들머리로 하여 가산(961.6m),팔공산(1192.8m),환성산(807m),초례봉(649m)을 차례로 순회하는 산행코스를 말하며,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가산산성,팔공산의 기암괴석,누구에계나 한가지 소원을 들어 준다는 갓바위(보물431호),김유신장군의 전설이 서려있는 명마산,팔공산 자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환성산,태조왕건이 피신하여 목숨을 보존했다고 하는 역사적인 유례지인 초례봉을 경유하는 약 45km구간을 말한다.

 

 

 

 

 

 

 

벗꽃 철쭉이 만발하든것이 이젠 바람에 날리어 벗꽃잎들이 눈이 날리는것처럼 바람에 휘날릴때 대구에 위치한 팔공산 종주 을 위해 회사 마치고

수원에서 대구가는 17시19분 무궁화 열차에 몸을 실었다 대구까지 3시간 30분 소용되어 알람도 마추고 잠을 자면 되겠다

계획 잡았는데 왠걸 옆 자석 아줌씨들 동창 모임 경주 간다고 냄새 풍기가면서 먹고 떠들고 잠자는 일정이 출발부터 뒤틀려 오고

대구역 하차 전철타고 한정거장 중앙로 역하차 따로 국밥 먹고 427번 타고 칠곡 동명 종점 전 면사무소 역 하차 택시 로 계정사

택시가 여기서 내려 올라가면 계정사란 말만 듣고 올라갔는데 계정사는 안나오고 요란하게 개짓는 민가집이 나오네요

요란하게 개짓는 소리에 주인 아저씨 나와 다시 길을 묻고 5분여 더올라 가서 계정사 입구 도착 했네요 23시 30분 출발

 

극락교로 들어가지 않고 사진에 보이는 가로등 불빛 오른쪽으로  이정표 있음

 밤이라 잘은 안보이지만 문중 산소 을 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많은 묘지 가 보이고 큰 길은 길인데 돌길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오른쪽으로 정상등로는 만나고이제부터 가산까지는 급경사길따라~쭈욱~

 

 

 

 

 

 

 

넑다란 가산바위 정상에 올라서니 보이는것은 없어도 조망 억수로 좋겠구나~그런생각이 든다.

 시원한 바람에 보이는 것은 없어도 오래머물러 싶었으나 갈길이 멀어....

 

 

 

중문 도착 가산 바위에서 중문까지 길을 알면은 넑은 고속도로인데 초행길이라 여러 갈래길이라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한참을 헤메였네요

 

중문을 빠져 나와 보니 차도 다닐수 있는넓은 길이 펼쳐 있는데 초행길이라 여기 저기 길이있어

초행길이 아니고 길을 안다면 이런 구간에서 시간 단축 될수 있는곳인데 여러 갈래길이라.....

 

 

 

 

 

가산 지나고 가산산성 옆으로 지나는데 어두운 밤이라 보이는것은 없지만 시야도 좋고 멋진곳인데 풍경들이 군궁해지네요

산성 끝나는 지점에서 분명 트랙지도 상에서는 직진인데 산성 낭떨어지만 있고 길이 안보이네요

무너진 산성이 10여미터 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을 내려 오면서   내가 무얼 하는 짓인가.......

 

할아버지 할머니 바위라고 하는데 무얼보고 이름을 정했는지 어두어서...

 

 

 

 

 

 

 

한티재 도착

베냥 풀고 물고 먹고 간단한 음식 먹는데 땀이 쉬어니 한기가 오네요

승용차가 한대 들어오는데 내리지는 않고 차 엔진소리만 한기을 느끼니 차속 따뜻한 온기와 한숨 잠을 잤으면 하는생각이.....

 

휴게소 도로 건너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팔공산주능선에 올라선다..

 

팔공산 150개번호판중에  마지막번호판 1번은 관봉(갓바위)

 

큰 바위 옆 오래된 소나무가 멋지게 있네요 소나무 사이이 대구 야경이 보이고

 

 

 

참나무 낙옆더미을 먹을것을 찾느라 파헤쳐 놓았네요 이런 곳을 여러번 보았네요

 

 

 

파계봉 지나 서봉까지 올라갔다 내렸갔다 무슨 바위가 그리 많은지

무릎아래 가 바위에 부팆혀 따끔했는데 날이 밝아 혹시나 싶어 확인하니 상처가 ....

 

ㄹ대구 시내 야경

 

저멀리 비로봉 넘어로 날이 밝아오네요

 

 

 

전망 좋은곳에올라 좌우 앞뒤 팔공산 풍경을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

 

 

 

 

 

 

 

 

 

 

 

 

 

 

 

 

 

 

 

 

 

 

 

 

 

 

 

서봉에서 올라 쉬고 있는데 팔공산 아래 마을에 사는분 아침 읽찍 산행 덕분에 처음으로 사진 한장 .....

 

 

 

 

 

 

 

 

 

 

 

 

 

 

 

 

 

 

 

 

 

 

 

팔공산 최고봉 비로봉 햇살 좋은 곳에서 아침 식사

 

 

 

 

 

동봉 정상에서 인증삿 한장

 

 

 

 

 

지나온 가산과 파계봉 칼바위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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