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08 55산 녹양역-천보산-죽엽산-큰넋고개

따스한 봄날씨 덕분에 온산과 들에는 진달래 벗꽃이 만발하여 여기 저기서 축제한다고 한참이 요며칠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산행 한다는것은

오히려 미세먼지로 인한 악이 되는데 어제부터 꽃샘추위인지 영하는 아니지만 쌀쌀한 날씨 산행 시작 할때만해도 이정도는 산행하기

좋은 날씨라 생각했는데 점심 지나고 부터는 진눈깨비가 날리고 하산할쯤은 비가 내려 큰넋고개 근처 공장지대 통과할때 비가 넘 많이 내려

몆백미터 남기고 산행 마친 개구리 신세 된 산행이였음

2년전 한북 정맥 할때는 아래 보이는 공장지대 통과 할려고 30분이상 헤메다 공장 일하는 분 도움을 받아 공장을 통과 햇는데

이번에는 공장문을 닫았놓아 통과 못하고 실내골프장 에서 통과하는 길이 보이든데 큰 개 두마리가 양옆에서

근방이라도 목줄 끊고 나올 것 같은 위압감이 느껴 마음 비우고 우회 하다보니 비는오고 춥기도하고 버스 정류장이 보여 산행 마무리

올때 마치미 역에서 의정부 가는 33번 버스 탑승

반대편 정류장에서 33번 타고 내촌면 하차후 동서울 가는 버스도 있음

신선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