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2 한라산

100대 명산 도전 하면서 한라산 언제가나 어떻게 가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회는 쉽게 왔네 생각지도 않은 휴가가 2개 생겨 년말까지 사용해야 한다는 말에

평일날 비행기 를 검색하니 정말 싼가격에 나온게 있어 한라산 고고

한라산 오며가면 돌계단이 많아 등산화 신어야 된다고 등산화 챙겨라 했거만 이까이거 라면 운동화 신고 쫄랑쫄아 따라 나선 옆지기

성판악에서 올라갈때만 해도 산책로 같은 단풍길 동네 뒤산 같더만 평일이라 등산객이 간혹 한명씩 보이고 진달래 대피소 지나고 부터 본격적인 산행

근디 여기서 부터 안보이든 등산객이 외이리 많이 보이는지 조금 오르니 사방 으로 보이는 한라산 풍경 이런 풍경땜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구나

정상에서 싱싱 부는 바람에 한기를 느끼고 관음사로 하산하는데 진짜베기 한라산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

공항에서 렌터카 빌린 시간이 빡빡해서 구경이고 뭐고 쉬지 않고 하산하는데 돌 계단이 외이리 많은지 관음사 코스는 완전 강원도 산이네

갈때 공향 181번탑승 성판악하차 올때 관음사 475탑승해서 제주대 입구하차 길건너 365 번 탑승 공항 도착

신선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