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 산행후 근처 운무산 산행 먼드래재 고개길에 차 주차하고 출발 할려는데 어둠기 전에 도착할려고 서두르다
보니 출발지 까막득한 계단 정상에 도착하니 아뿔사 스틱을 두고 왔네 올라온 계단 거리가 아까워 스틱없이 고
초반 3킬로 정도는 발에 닫는 흙 촉감도 좋고 평지길이나 다름 없는 걷기 좋은 길이네
완만한 길 지나고 잡풀 구간이 조금 있는데 반바지라 가시능쿨 헤치고 나가니 따끔 따끔을 느껴는데 통과하고 보니
상처 투성이 되 버렸네 여기서 부터 심한 오름은 아니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속도를 내다 보니 허벅지 경련이 느껴져
더 속도를 내면 경련이 날것같아 이때 부터 아장 아장 쉬엄쉬엄 가다보니 운무산 정상에 도착하니 첩첩 산들이 보이는게
시원한 바람에 푹 쉬고 싶은 곳인데 돌아갈길이 멀고 몸상태도 정상이 아닌지라 인증사진만 찍고 돌아오는데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네 어둡기 전에 도착할려고 속도을 너무 올렸는지 나무가지에 걸려 무릅팍 다 까진 산행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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