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마다 많은 산들이 공지에 올라와있는데 마땅히 가야할 산이 보이질 않아 예정에도 없든 대간 산행
부족한 잠땜시 버스 출발하고 골아떨어져 다왔다는 말에 잠에서 깨어 주섬 주섬 준비하고 나오니 날씨는 고지대라
쌀쌀한 바람이 피부에 와닿네 저번주 충청도 지역은 단풍이 조금 있었는 삽당령 출발 능선에 도착하니 앙상한
나무 가지만 보이네 이구간은 북진만 두번 했는데 반대로 산행 하니 대간길이 낮설어 보이네
쌄쌀한 바람이 적당이 불어와 산행하기 정말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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