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하차하자 마자 눈에 들어오는 신곡리 표지석 언제나 그래듯이 동작이 얼마나 빠른지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하나둘 산행을 시작하네 그이 후미에서 출발을 하는데 백두대간 생태 교육장이 보이고 휴양지 같은 펜션도 보이고
수도물이 보이길래 꼭지을 열어니 물이 줄줄 나오네 대간이나 정맥 산행후 땀흘린다음 세수 하는게 문제인데
반대로 했으면 좋은데 혼자 생각하면서 본격적인 산행을 하는데 큰 오르내림이 없는 대간 구간중 제이 착한 구간이라
아카시아 향기 진하게 맞으면서 울창한 나무숲 속으로만 산행하다보니 이렇다 할 조망이 백학산 정상에서 잠깐 보았을뿐 그기가 그기 같은 동네 뒤산 대간 길이였네 산바람 솔솔 부는 산행이라 많은 땀을 안흘려 세수 안해도 되는데
지기재 도착해서 주변을 살피니 고물상 앞 마당에 수도물이 보이길래 머리감고 발 씻고 하다 주인한테 한소리
들은게 이번 산행 제일 큰 오점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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