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에 이구간 산행 할려고 했는데 산행 날짜만 잡으면 날씨가 추워 산행 포기를 했는데 요며칠 아침에만 잠깐 춥고
낮에는 포근 하다는 에보를 보고 동서울 0650에 출발하는 버스에 타자 마자 골아 떨어졌네
잠결에 버스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는것을 보니 광덕고개 다왔구는 느끼면 산행 준비를 하고 등산 가방 맨 사람
몆명 있었는데 혼자는 아니겠지 했는데 혼자 하차를 하네 하차를 하자 마자 아차 스팻츠를 안가지고 왔는데
산행도 하기전에 걱정부터 앞서네 예산대로 등산로 능선길은 눈이 발목까지 쌓여있어 신발안으로 눈이 들어가네
이를 핑계로 중간에서 하산할까 마음이 흔들렸지만 앞에 앞서간 발자국을 보면서 힘을 얻어 앞사람 따라 잡을 려고
속도를 냈는데 미끄러운 눈길에 오르내림이 장난이 아니여서 제풀에 지쳐 버리네 강씨봉에 도착하니 비박하는 분이
있어 청계산까지 간다고 하니 만만치 않은 거리이고 도착하면 어두워 진다고 포기 하고 하산 하길 건하네
청계산 도착하니 해는 넘어가고 어둠이 밀려 오는데 청계유원지 방향 길이 생긱했든 것보다 경사가 심하고 계곡길이라
길찾기가 장난이 아니네 겨울 산행은 해넘어가기 전에 하산 완료 해야 하는데 객기 땜시 생고생만 .......
폰사진
한북정맥_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도마봉-국망봉-견치봉-민둥산--강씨봉-한우리봉-_20220122_08171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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