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맥 산행후 아침에 일어날려니 몸이 무겁네 일요일 아침 따스한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싫네
마음은 푹쉬고 싶은데 몸은 어느새 가방 울러매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네
수원역에서 13번 버스을 20여분 기다리는데 춥기도 하고 버스에 콩나물 시루 같이 만차네
경기대 입구에서 형제봉 가는길을 고속도로인데 이겨울에 먼지가 푸석 푸석거리네
광교산 가는길은 강원도 산 같네 광교산 백운산 구간은 흰눈이 가득하고 백운산 하산길은 심한 비탄길이네
사람한명 볼수 없는 모락산 오름길은 은근이 힘이 드네 확트인 모락산 정상 풍경은 어느산 에
뒤지지 않는 멋진 조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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