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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2 완료

140823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하늘재 2

by 산에가여 2014. 8. 26.

 

 

 

 

1기때는 3관문 도착하니 흰눈이 펑펑 내렸는데

그때 함깨한 대간님들이 혼자 산행하다 보니 많이 생각 나네요

옛날 선조들이 이길을 지나다닌 모습을 망루 옆 계단에 않자 모습을 상상하면서 마패봉으로 고

 

 

 

 

 

 

 

 

 

 

 

3관문에서 마패봉까지 힘들지 않고 산행 한것 같은데 오늘은 이마에 흐르는 땀이 장난 아니네 힘이 빠져서 인가

1기때 눈이 많이와서 여기서 아이젠 스패츠 처음으로 착용했는데 손은 시럽고 착용 할줄을몰라 헤머든 생각이....

그때 추워든 생각을 하니 더위가 싹 가시네요

 

 

 

 

 

 

 

산행중에 길옆에서 엎드려 있다 허리를 펴는데 기겁했네요

설마 이런 깊은 산중에 그것도 등산로가 아닌 등산로 옆 숲속에서 갑자기 쳐드니까

부부가 산행하다 가지버섯 잎새버섯 따는 중이였네요  버섯 사진 촬영 했는데 흔들려서 확인 해볼걸.....

 

 

지금은 이정표가 바뀌었네요 1기때 여기서 부봉쪽으로 치고  올라 가는 바람에 서너시간 알바 한기록이 남은 곳이네요

덕분에 눈내린 멋진 부봉 풍경을 볼수 있었지만

 

 

 

 

1관문에서 마패봉 3관문 산행하는 분들을 많나 사진 한장

사진 찍기 참 힘드네요

 

 

 

 

 

 

 

드디어 하늘재 도착

여기서 왼쪽 으로 내려가면 제천 송계개곡 미륵리 방향으로 내려가면

가을날 여인과 손잡고 걷고 싶은 곳 추천코스로 본것 같아 혼자 지만 미륵리까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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