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03백두대간 도래기재에서 화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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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춘양 이란 곳이 중앙 고속도로 생기기 전에는 오지 중에 오지였는데 고속도로 가 생기고 부터 서울에서 3시 거리네요

도래기전 가기 위해 전날 송이 와 춘양목이 유명한 춘양 도착 1박하고 아침7시 30분 차 타고 도리기재 도착

도래기재 도착하니 생각 나는거 얼마전에 하뉘소님 이 옥돌봉 오르다 산삼 2뿌리 채치한게 먼저 생각 나네요

춘양에서 여기 오면서 1명은 구간 거리가 멀다고 중간 애당 참새골에서 올라 간다고 하차 했는데 속보로 걸어면 따라 잡을수 있을 것같은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밋션이라 생각하니 가파른 초반 길이 즐거워 지네요 ㅎㅎㅎㅎ

제기억에 인도가 나오면 정자가 있고 정자 앞에서 오르는 계단이 있는것으로 기어되는데 정자가 안보이니 길따라 100여미터 내렸갔네요

내려가다 아닌것 같아 다시 빠구 해서 꼬리표 보고 산을 오르다 보니 또 인도가 나오네

1기때 여기 정자 도착 했을때 가랑비가 내렸는데 그때 기억이 ....

지금 내가 가고 있는이길은 우리 나라 오지 중에 오지요 그만큼 공기도 좋다고 생각되니 큰 숨을 연거품 마셨네요

참새골이 나오고 애당리가 이정표를 보니 먼저 하차한 대구 분 여기로 올라와 앞서서 간다고 생각하니 지체 않고 고

깃대기봉 표지석이 2개나 있네요 어는것이 오리지날인지

봉화에서 제일 높은산 무쇠봉을 얼마 안남기고 저만치 대구 분 만났네요

단지 춘양에서 버스 기다릴때 몇마디 한게 전부인데 도 이렇게 받가울 줄이야

부쇠봉 전망대에서 보니 대간 코스가 아닌 문수봉 쪽에 사람이 많이 보여 .....

대구분이 사진 한장찍어주네요 먼산 바라보는 배경이 멋있을거라고

무쇠봉 옆 헬기장에서 둘이서 점심 식사 대구분은 마트에서 전투 식량 을 준비하고 왔는데 밥하는 시간에 전 벌써 다 비웠네요

해서 먼저 일어나 문수봉 찍고 온다고 하고 식사 마치고 먼저 가라고

문수봉에 도착하니 오길 잘했다 싶네요

돌탑 몇개가전부이긴 하지만 언제 다시 오나 싶어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태백산 정상인가를 실감 나네요

신선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