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에서 7-2번 뻐스 탑승후 제비울 상회 방송 나올것만 기다렸는데 다온것 같은데 느낌이 이상해 폰 gpx 을 켜니 제비울 상회앞을 통과하네
얼른 내려달라고 ''''
동네 뒤산은 진달래가 만발한데 여기는 아직 진달래가 별로 피지을 않았네요
여기서 도성고개 까지는 한계령 고개 처럼 코가 땅에 닿을 졍도의 경사네요
접속 구간에서 힘 다빼네요
50여분 만에 도착한 도성고개 목만 축이고 고
제비울 에서 강씨봉까지 계속 오를막 인데도 도성고개 부터는 확트인 시야에 산바람이 피부에 와닺은 느낌이 넘 좋아
시간 넉넉하게 가지고 걷고 싶은 곳이네요
귀목봉 갈림길 여기서 확트인 시야을 보면서 한숨 자고푼 곳이네요
한북정맥은 아니지만 귀목봉이 손에 잡힐정도의 거리에 우뚝 있는 모습이 이번 기회가 아니면 언제 가보겠나
귀목봉 정상에 오르니 사방 팔방으로 보이는것 산 능선 뿐이네요
손에 잡힐 정도의 명지산도 코앞에 있고
귀목 갈림길 도착해서 지도을 보니 아직 가야할길이 절반하고도 더남았네요
이때 부터 어두워지전에 도착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경치고 사진이고 뭐고 .....
청계산 도착해서 점심 해결하고 등산분 한분이 오길래 반가워 이구간 처음으로 사람 본다고 하니 평일이라 그렇다고 하네요
혼자서 인증샷 찍길래 '찍어 줄까요 물었드만 혼자다니면서 연습이 되었는지 됬다고 하네요
아래 가방에 메달린 모자 보이지요 이놈이 도착하니 모자가 안보이네요 해서 10일날 모자 찾으로 .....
청계산에서 길마봉 구간은 하늘과 땅이네요 경사 가 장난이 아닙니다
노체고개네요 보통 여기서 구간 끝으로 하는데 여기는 대중 교통이 없어 힘이 들드라도 운악산 넘어 화현고개 까지 고
노채고개에서 원통산 구간은 완만하여 해 떨어지기 전에 도착할려고 정신 없이 걸었네요
정신없이 걷다본니 어느듯 서봉아래 이구간 가장 위험하다는 암벽 위에 서 있네요
등산객은 한명도 안보이고 바람은 쌀쌀하게 불고 계속전진 할려니 빈약한 밧줄에 직벽에 가까운 암벽
뒤로 물러설려고 하니 물러서는 길도 만만치 않고 계속 전진키로 근데 알고는 이곳 통과 목하겠네요
넘 위험하네요
서봉 지나 동봉까지 왔는데 등산객 함명 안보이네요
절고개 지나 능선길 오르는데 석양이 붉게 넘어 가고 있네요
종착지 갈림길에 왔네요 날은 어두워지고 렌턴을꺼낼까 말까 하다 주머니에 넣고 뛰다 싶피 내려왔네요
화현고개 내려 오니 군부대를 끼고 내려오다 도로가 보이면 죄측길따라 300여미터 내려오면 봉수리 군부대 앞 지하도가 보이고
버스 정류장이 있네요 어느듯 날은 어두워지고 가로등 하나 없는 껌껌한 정류장 아래에서 물한모금 먹는데
일동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밝은 빚을 비추면서 내 앞에 정차하네요 15분여 만에 일동 도착하니 강변행 버스가 5분여만에 ....
강변 도착해서 모자를 쓸려고 모자를 찾으니 아차 모자가 산행중 빠져 네요 청계산 정상에서 분명 있는것 확인 했는데
운악산 서봉아래 암벽 넘어와서 나무가지가 빡빡한 곳 통과하면서 빠져걸로 판단되어 일요일날 확인차 가 말어 ...
05시 15분 집 출발-05시 40석수도착-06시00 구디도착-06시45동서울 도착-05시50출발-08시 05 포천 일동도착-08시35 7-2번 출발-08시 45제비울 도착
08시 45산행시작-19시30분 산행종료-7-1번 19시35탑승-19시52일동도착-20시10분 일동 출발-21시15분 도서울 도착
경기포천시-경기가평군_20160405_084257(ehdtjd64s-20160405_21142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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