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0 팔공산

주초에 산행지 찾을려고 할때는 내가 가야할 산들이 자리가 만석이 되어 이번주 산행은 산악회 산행은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 화요일 날 공지를 보니

누가 취소한 자리가 하나 있길래 잽 싸게 신청 했서 좋았했는데 왠걸 목요일 부터 주말 날씨가 나오면서 한명 한명 취소 하는 바람에

절반으로 줄었네 태풍 다나스 지나가는 시간하고 산행 하는시간이 비슷하여 우중산행은 100프로 인 상태라 내심 산악회에서

취소 되기를 바래는데 산행 간다고 하네 대구 팔공산 가는 중에 중간 중간에 비소리가 창문으로 전해 오는 데 잠이 안오에

산행 시작전에 대장이 날씨가 안종아 계획되로 힘들고 그냥 정상만 찍고 원점 회게 한다고 하네 산행중에 비는오지 바람은 세차지 구름안개로 시야는 좁지

산행의 의미가 없는 산행이였네 올라가는 중에 신발속으로 물은 들어와 신발 속이 질퍽질퍽 그리는것을 보고 산행코스 변화한 대장이

현명하게 잘 결정 했구나 생각되네 정상에서 대장이 하는말 태풍이 와도 취소 않고 가고자 하는 사람이 있어 취소 못했다고 하는데

비가 조금만 더왔어도 계곡물이 넘쳐 오도 가도 못할 경우가 발생 될수 있는 그런 조건인데 사전에 취소않고 산행 강행한것 잘 못된것 같네

이번 산행은 비와 바람과 안개와의 싸움만 하다 온산행이라 담에 함더 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