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도 이젠 한풀껵여 새벽 기온이 쌀쌀하단 느낌이 드네 시간나는데로 호남 정맥 첫 산행지로
강천산을 통과하는 구간인데 첫 날부터 장난이 아니네 짙은 안개탓인지 아침 이슬탓인지
산행등산로 구간이 잡풀이 우겨졌는데 물방울이 가득 맺혀있어 바지며 등산화 속으로 물이 들어가
물소리가 철벅 철벅 소리가 나네 도착후 양말을 벗으니 발이 퉁퉁 불었네
시야가 보이는 산정상부에서 보이는 풍경은 운무가 자욱해 아래 마을 이 보이질 않을 정도의 자욱한 운무
이런 풍경을 본지가 언제 였는지 오래만에 멋진 풍경을 보고온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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