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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240922 호남 개운치에서 소리개재

by 산에가여 2024. 9. 27.

며칠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왼일인지 산행 취소를 하지 않네 가방 울러메고 집을 나서는데

왼 가을비 그리 세게 오는지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이 의식되네 

내려 오면서 비소리가 장난이 아니네 버스 바닥에 물튀는 소리와 지붕에 물떨어지는 소리에 잠이 오질 않네

개운치에 도착하니 큰 비는 아니고 이슬비가 내리네 우중산행에 대비해 만만의 준비를 하고 산행 시작했는데

푹푹 찌는 날시에 우비 걷어치우고 산행하다보니 간혈적으로 퍼 붓는 비방울에 몸 꼴이 말이 아니네

지금까지 폰이 물이들어가 먹통 된적이 없었는데 오늘따라 중간 중간에 폰이 이상신호가 오는데도

갈림길이 많이 있다보니 비오는데 폰을 자주 만지니 폰에 물이 들어가 어느순간 먹통이 도어 버리네

정맥길에서 폰이 먹통되 gpx 을 확인을 못하니 산에서 미아가 되는줄 비가와서 그런지 발에 쥐가 나네 정상적인 몸상태도

아니데 폰도  망가졌지 앞사람 졸졸 졸 따라 갔네 

호남정맥개운치에서소리개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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