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 간은 4년전 한번 산행 한곳인데 처음 가는 곳처럼 낮설은 곳 처럼 보이네 9월 말인데 초반부터 등로가
좋다 보니 속도 가 빨라 쌩땀이 줄줄 흐르네 사방도로 잘 되어있어 사방도로 따라 가다 보니 인증 지점을
지나쳐 되돌아 인증 하고 부터 힘이 빠지네 남들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많은데 수양산 월봉산 까치봉 찍고
오느라 생땀 많이 흘렸네 나름되로 쉬지 않고 빨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유둔재 도착하니 절반 이상이 도착해 밥을 먹고 있네
땀을 많이 흘렸어도 마을 우물에서 꿀꺽 꿀꺽 시원한 물 배체우고 간만에 산행후 물 박아지 뒤집어 쓴게 오늘의
산행 묘미 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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