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연휴 마지막날 오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 가운데 근방이라도 비가올것 같은 날씨에
가방 울러메고 집을 나서 버스를 타는데 월요일이라 회사가는 사람들 뿐이고 등산 가방 울러멘 사람은 나혼자네
회룡역 내려 사패산 올라가는데 비 방울이 간혹 떨어지는가운데 올라가는데 생땀이 나네 비만 안오면 오늘
산행 하기 좋은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왼걸 사페 능선 에 올라서니 앞을 볼수없는 연무와 왼 바람이 그리 부는지
사패산 정상에서 사진 찍는다고 잠시 있었는데 바람이 찬기를 가득 품은 아주강한 바람이라 한기가 근방 오네
사패산에서 도봉산 신선봉 가는 길은 시야도 없는데다 강한바람에 이런 날시에 비까지 오면 큰일 날것같은 그런 날이네
오봉에 도착 하니 바람은 거세지만 푸른 하늘이 보이네 영봉 백운봉 올라서면서 체력이 바닥이 난는지 허벅지
경련 까지 사패 도봉 북한산 암능이 많아 미끄럽고 춥고 해넘어가기전에 불광동 도착할려고 밥도 안먹고 산행해서
오늘 산행 정말 힘들었네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627 희양산 (0) | 2021.06.28 |
---|---|
210516 문복산 고헌산 (0) | 2021.05.17 |
201220 수암봉-슬기봉-태을봉-방화봉-마산 (0) | 2020.12.20 |
201219 운흥산 관무산 군자봉 광덕산 마산 (0) | 2020.12.19 |
200520 불암산 (0) | 2020.05.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