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과 중복사이 무더운 날입니다 안내산악회 갈때면 보통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집을 나서는데 이번 산행은 자차 에
대중교통 혼합으로 산행 할려니 03시읽어나 산행 할려니 마누라 밥도 안주네 쩝
몆년전에 한남정맥은 완료 했는지라 다시 할려니 뭐하고 해서 야매로 하다 1구간만 정상으로 해야지 맘먹고 집을 나서
먼저 며칠전 곰이 우리에서 탈출해서 10일이 지난 지금도 흔적을 찾을수가 없다는 보도를 본지라 아직 아침 해가 뜨지
않은 컴컴한 새벽에 렌턴키고 염치고개 숲길을 오르는데 금방이라도 곰이 나올것 같은 기분이 들어 머리 가 서는것 같은
기분이 드네 내가 뭘 하는지 일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내 행동들 보면 &&놈이라고
잽샤게 인증마치고 죽산 터미널 주변 차 주차하고 칠장사행 마을 버스 0630에 혼자 전새내서 칠장사 도착
아침해는 중천에 뜬는데도 산능선에 부는 바람은 신선한 바람 이네 거미줄을 헤치고 우거진 풀숲도 헤치고 10킬로 넘어서부터는 삼복더위의 진가가 나오기 시작하고 부터는 목적지 두창리 어떻게 왔는지....
두창리에서 버스타고 백암 백암에서 버스 죽산 터미널 차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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