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겨울 한파가 온몸을 움칠이게 하는날 올겨울 최고로 추운날 이란 보도와 어제 흰눈이 펑펑 내려
이번 힘든 산행이 될거란 예감에 만발의 준비을 하고 출발 했는데 대장왈 눈이오고 기온이 떨어져 좌석리에서
고치령까지 화물차 대질이 힘들 거란 애기를하네 좌석리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온마을이 흰눈이 가득했고
겨울 바람이 생생 거리네 고치령 까지 5킬로인데 하늘의 별들이 초롱 초롱 선명하게 보이고 초생달도 환하게
오늘 산행 출발 은 그리 나쁘지가 않네
고치령에서 국망봉 방향 등산객 발자국이 여러개 보여 눈에 의 길 찾기어려움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산중턱 바람 많이 부는 곳에 도착하니 바람에 발자국이 사라져 힘든 산행이 될거란 예감이 밀려오네
폰을 자주 확인하면 되는데 장갑 벗고 폰 한번 보면 손가락이 시아시가 되어 마비가 되네
희미하게 보이던 등로가 늦은맺이재부터는 완전이 사라저 어디가 길인지가 판별하기 가 어려워 방향만 보고 올라
가는데 어떤곳은 눈이 허벅지까지 푹푹 빠지네
국망봉에 도착하니 힘을 너무 썼는지 힘이 쭉 빠지네 힘들다 라는 생각도 잠시 소백산 칼바람에 길을 재촉
이번에는 소백산 칼바람에 사진이고 풍경 이고 손이 넘시러 스틱을 접고 산행 한 탓에 오늘 산행 넘 힘들었네
죽령도착후 죽령 주막에서 곤드레 비빕밥 과 소맥 한잔에 차에타자마자 골아 떨어져 양재 도착무렵 까지
세상 모르게 골아떨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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