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원 버스 정류장에 도착 하여 주변을 보니 낮설지 않는 곳인데 언제 왔는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없네
다리넘고 마을길 뒤길로 돌아서 올라가는데 깊은 계곡길 도로 옆으로 계곡물이 졸졸 흐르고 저만치
유럽풍 커다란 집이 보이는데 그때서야 몆해전 흰눈이 발목까지 쌓인날 이길을 올라간 기억이 나네
구부시령 도착 능선길 산행을 하는데 대간 두번째 땜방 홀로 할때 삼수령에서 04시에 출발 할때부터
이슬비가 부슬 부슬 내려 산행 포기 할려고 도 했는데 이 먼곳까지 와서 포기 하기가 뭐해
댓재 도착 할때까지 비에 훔뻑 젖은 기억과 등산화 밑창이 떨어져 고생한 기억의 등로이니 오늘 날씨는 그때에
비해서 넘 좋네 고냉지 채소 밭길을 걸을때는 첫번재 대간 할때 배추 속을 먹은든 기억도 나고
이런 저런 추억을 생각하면 서 걸으니 오늘 산행은 나름대로 즐거운 산행이였네
댓재 도착해서 이놓은 언덕에 수도물이 설치되어 있어 흘린 땀을 세수 하면서 삼척시 에 고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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