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고개 도착하니 피부에 와닫는 바람이 쌀쌀함을 느낄정도의 바람이 먼저 방겨주네
산행하면 땀이 날것 같아 티만 입고 출발 했는데 배내봉 계단 오를때 까지는 좋았는데 배내봉 도착하니
바람의 세기에 근방 땀이 마르면서 아직 겨울이구나 피부에 와 닿네 올 겨울은 낙남 정맥 하는라 눈이 없는 산행을
많이 했는데 간월산 오름길은 아직 눈 가득하네 오늘 같이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간월산 정상 길게 늘어선 인증줄로
추위에 떨어야 될것 같은 느낌으로 정상에 도착하니 완전 시베리아 바람에 넘 추워 사진 줄이 짧아
간단이 인증하고 간월재로 내려오는데 한겨울에도 이런 추위가 없어는데 초봄에 얼어 죽는줄
해가 바뀌게 되면 영남 알프스산행 하는 모습들이 성지 술레길 가는 모습처럼 길게 신불산 능선길을 걷고 있네
영축산 가는 길은 양지라 눈이 녹아 질퍽 질퍽한 길이네 영축산 정상에서 신불산 방향 봐라보는 풍경은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는 멋진 풍경에 이곳에 해마다 오는 이유인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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