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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241002 호남 슬치에서 영암재

by 산에가여 2024. 10. 3.

정년휴가 10일 집사람하고 시간이 않맞아 나홀로 호남행 전날 갔으야 했는데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하루 늦추어 출발 혼자 야간 산행 한다는 것에 출발 전부터 쫄리네

집에서 10시에 출발 슬치에 자전거 내렸놓고 영암재 도착하니 01시 20분이네 출발지에 도착후에도 이밤에 

출발을 해야되나 하는 갈등이 마음속에서 왔다 갔다 하네 차에서 잠시 쉬었다 이왕 출발하는거 용감하게

가자 02시 출발하는데 동네 개짓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고 어둠속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초반 은 풀은 많이 있지만 등로는 완만한  임도라 뒤도 안돌아 보고 걷고 또 걸었네 

옥녀봉 올라 갈때 까지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옥녀봉 정상 찍을무렵 갑자기 어릴때 tv 에서 옥녀 귀신이 갑자기 왜 

나는지 정상 오르고 뒤도 안보고 하산 옥녀봉에서 경각산 가는길은 바줄 잡는 암릉길을 오르는데 쌀쌀한

바람까지 부네 치마산 오르기전 민가 옆을 지나는데 왼 개 한마리가 자기 영역이라고 졸졸 따라 오면서 짓어되네

치마산 오름길과 하산길은 은근이 지치게 하는 코스이네 

슬치에 도착 내렸놓은 자전거 타고 영암재 오는길은 자전거가 신문 자전거라 속도 없이 슬슬 영암재 도착 마무리

 

호남정맥_슬치에서_영암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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