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 ㅐㄱ 두대간 31 구간(ㅈ ㅣㄴ 고개 에서 ㄱ ㅜ룡령)

02시 20분

음력 4월 16일 보름달이 밝게 빛나고 진고개의 기온은 여름 초반인데도 쌀쌀한 한기를 느끼게 하는날

폭설로 인한 3개월만의 대간길 밝게 빛나는 보름달을 보며 가파른 동대산 오름길 내일은 회사 반 야유회 가는 날인디 광교산 넘어 고기리 로

광교산 정상에서 3합 준비 해가지고 갔다고 했는데 쩝 쩝 ~~이번에도 대간 빠지면 연 3개월 빠지게 되는데 그러면 영영 대간 완주는 물건너 가는

것 같은 기분 야유회는 다음에 가도 되지만 대간은 그게 아니지 정말 그런가 ㅎㅎㅎㅎ

이번 구간도 출입 금지 구간이 많아 단속반 피해 신속히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몸도 풀기 전에 가파른 올름길 산행 탓에 헉헉~~~

밤인데도 오랜 세월에 고난을 이기고 자란 나무 이런 나무가 가끔식 보이는구만...

차돌베기 말그대로 바위 전체가 차돌로 형성된 바위구만

아침 일출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동해 바다 쪽 붉은 노을이 지기 시작 하는구만

05시 06분에 일출 시간인데 이를 어쩌나 벌서 시간은 다가오고 해는 뜨오르기 시작하는데 나무잎으로 가로 막혀 시야 확보가 잘안되네ㅣ

두루봉 정상까지는 아직 멀었는데 나뭇잎 사이로 붉은 노을과 이렇게 많은 구름 정말 멋지다

구름 위로 뜨오를는 태양을 볼수 있었는데 아쉽다

우리 대간 일행 이번 산행은 주전 멤버가 사오명 빠지는 바람에 어딘지 허전하네요

무슨 꽃인지 이번 대간길 을 반기네요

철쭉 아직 몽우리가 있는것을 보아 아직 철죽은 만개 하지 않은 듯

둥글레 차 라고 하네요

ㄴ태백산에 서 많이 보았든 주목 오대산에도 있구만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니 조금 더워지는구만

약수산 가기전 어는 등산객 2명이서 밥 먹든곳 저아래 양양으로 가는 길이 보이고 저멀리 다음 대간 길이 보이니ㅔ

신선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