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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완료

110827대간2구간 성삼제에서 여원제

by 산에가여 2011. 9. 5.

 

 

 

토요 근무 관계로 잠 한심 안자고 출발한지라 안양 뻐스 않자마자 골아떨어져 성삼재 그 비탈길을 언제 왔는줄도 모르게

다 왔다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밖을 나가니 1000고지라 쌀쌀한 바람이 불어 바람막이 꺼내 입고 산행시작

성삼재 휴계소 출발 03시 10분

고리봉 03시 50분 안개인지 구름인지 얼마나 자욱하든지 등산로 주변 나무에 묻은 이슬이 이슬비 오는 정도로

물기가 가득 앞서가는 대장님 옷이 흠뻑 젖어버렸네

만복대 아래에 도착하니 초생달인지 눈섶달인지 아주 선명하게 넘어가고 있네

만복대 올라가중에 아침 해가 뜨오르는지 온산이 붉은 노을로 가득 대간 뛰면서 이런 풍경 본지가 언제 였는지

 

 

만복대 05시 23분

 

 

 

 

 

 

 

남은 지역 해뜨는 시간 05시 59분인데 정확히 58분에 일출

 

 

 

 

 

구름 폭포라고 모두들 그러는데 정말 이런 풍경은 돈주고도 못볼 풍경

만복대에서 하산하여 만복대를 뒤돌아보면 한장

 

 

 

 

점령치 휴게소 06시 53분

 

점령치 휴계소 아래에도 자욱한 구름

 

 

 

 

고리보에서 고리 삼거리로 하산중 소나무 숲 혹시나 송이버섯 있을까봐 유심히 보아도 ....

 

 

노치마을 입구 10시00

앞에보이는 능선이 오늘 마지막 산행해야 할 수정ㅇ봉

 

노치샘10시16분

대간길 중에서 제일 멋있는 소나무 4그루

수정봉 11시13분

 

 

 

 

여원재 도착 13시 10분

 

 

2구간.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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