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이번 산행은 우중산행이 될거란 각오로 출발했는데 왠걸 삐재 도착하니 하늘에 별은 보이지 않지만 달이
헌히 비치고 안개가 좀있고 삼복더위날씨인데도 삐재의 고도가 800고지 라 산행하기 좋은 날씨란 예감이
산행 시작 하면서부터 울창한 진달래 군락지 속을 안개가 자욱한 숲을 이슬인지 비물인지 풀에 가득 묻어 선두 대장 물다 털고 .....
나물 풀에 물이 가득 묻어 공기가 신선해 좋았지만 높은 습도에 땀이 줄줄 흐르고
고도를 높일수록 달빛은 더욱더 선명해 비 걱정은 덜고 중간 중간 산바람이
날이 밝아 오면서 산아래 는 멋진 풍강이 보이고
밥 빨리먹고 서둘러어면 향로봉 찍고 와도 될 시간이였는데 날씨가 넘더워 향로봉 갈사람 이 없는것 같고 신참 혼자 가기 졸그래서 취소
향로봉 방향으로 몇발짝 가니 멋진 꽃 밭이 보이는데 조금만 더가면 멋진 풍경르 볼것 같은 예감은 있으지만 빠구....
정상 능선이라 응달에는 신선한 바람이 불어 오고
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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