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29 한남정맥 칠장사에서 두창리고개

10년전에는 명절날 차 밀리면 시골 갈때 양지에서 17번 도로 이용하여 시골 내려갔는데 그때 본 칠장사 이정표 언제가는 한번 가봐야지 마음먹은 칠장사

임꺽정의 전설이 있는곳 한남정맥 첫구간 으로 반드시 통과 하는곳 이곳을 가기위해 회사 출근 시간보다 20여분 빠른 시간에05시20분 집 출발

석수역-구로디지탈 -남부터미널 07시 30분 죽산행버스-죽산에서 09시 30분 칠장사 행마을 버스 칠장사 들어가는 진입로는 구불 구불 산길

칠장사 도착하니 단풍이 곱게 물들인 단풍나무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생각했든것보다 절크기 가 크다란 느낌이

오늘 산행거리가 멀고 출발시간이 늦은관계로 절 대충 살펴 보고 칠장자 뒤편 단풍나무가 우거진 길을 출발

산행하기는 신선한 날씨였는데 비가 올것같은 흐린날이고 쉬때는 한기를 느낄정도의 날씨

녹배고개 지나고 38번 도로 넘을때 동물지나가는 생태다리 위로 넘어야되지 gpx 파일들이 38번 도로 넘는것으로 되어있어

넘을려고 하니 차는 생쌩다니지 중간 팬스 턱을설치해놓아서 도저히 넘을수 없으니 녹배고개 지나고 정상에서 하산할때 생태다리 위치

학인하시고 진입 해야 되겠네요

70번 도로 지나고 안성 추모공원 뒤 능선길을 지나는데 가시덩쿨이 넘 많아 통과 하지 못했음

다시 빠구 해서 추모공원 을 가로 질러 통과 하였음 야간에 혼자 통과 하기에는 좀 그러네요

가파른 달기봉 정상 오르면 물도 먹고 과일도 먹고 좀 쉬었다 갈려고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사진한장찍고 뒤돌아보니

큰개 2바리가 나한테로 다가오네요 주인있는줄 알았는데 주인이 없네요 손에든 막대기로 나무를 치면서 소리를 지르니

일단은 멈추길래 물이고 뭐고 가방울러메고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올때 두창리 고개 내려와 오른쪽 길따라 200미터 오면 버스 정류장있음 여기서 백암 가는 버스 타고 백암서 남부 터미널 행 직행이용

신선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