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 마치고 잠충분치 못자면 산행 하지말라야지 혼자만의 약속을 무시하고 아침 산행을 위하여 3시에 잠을 청했는데 왠걸 잠이 오지않아
뜬눈으로 있다가 05시 30분에 기상해서 아침밥 먹는둥 마는둥 집을 나서는데 잠안자고 무얼하러 가는지 내가 나를 이해가 안되네
저번 1구간 죽산갈때는 차가 많이 밀려 차에서 잠좀 잤는데 이번에는 백암까지 차 하나 밀림없이 근방도착 하여 잠들쯤에 백암역 도착해서
비몽 사몽 두창리 가는 버스 탈려고 기다리는데 전광판에 좀처럼 버스 소식이 없어 택시를 타고 두창리 10분 만에 도착
2주전에는 단풍잎이 물들어 가을 맛이 났는데 오늘은 들판에는 추가가 끝난상태이고 나무잎들도 마지막 잎만 남긴상태로 늦가을이라지만
따스한 아침 햇살이 비차는 산행하기 좋은날 용인시 백암변 들판을 혼자 서,,,
한남정맥두창리고개에서노인병원42국도_20161120_091206.gpx
갈때 남부터미널 07시40분 백암터미널 택시 두창리고개5000
올때 노인정신병원 10번수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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