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전에 유명산 가는 버스 시간이 변경되어 차를 노치는 바람에 다시 도전
차시간이 빡빡한데 집에서 석수 가는 버스가 5분 늦게 왔네 왠놈의 신호 등이 많이 걸리는지 석수역에 내리자 마자 앞사람 뛰는걸 보고 나도 뛰었더만
전철이 들어오네 휴~~~~~ 이덕분인지 청량리 내리자 마자 4번 출구 올라서는데 8005번이 도착하네 손님은 운전수 포함 3명
종점이라 차에 타자 마자 아침 햇살이 강하게 들어오는데도 따스함에 싫지가 않네 햇살 맞으면서 다왔다는 말에 눈을 뜨니 유명산 휴양림 입구네
신정 연휴 하루 쉬는 회사가 많아서인지 유명산 휴양림은 설렁 자체네 유명산 까지 혼자 오르니 땀 안날 정도로 슬슬 올라가는데도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
용문산 정상에서 본 유명산 까지는 코앞인줄 알았는데 막상 유명산에서 올라 갈려니 장난이 아니네
용문산 정상에서 안가본 1004봉이나 용문봉 쪽으로 하산 할려고 했는데 여기 자주 오는 분인지 시간도 그렇고 험한 길이니 날씨 좋은날 가라고 하네
폰에서 용문봉이나 1014봉 gpx 파일을 찾으니 없네 하늘수 없이 몆년전에 올라온 백운봉 쪽으로 하산하는데 예전에 올라올때는 가을 단풍이 멋져
힘든지 몰라는데 오늘 내려 가는데도 왜이리 힘든지 동안 비가 안와서 인지 먼지만 푸석 푸석 날리고 본전도 못 뽑은 하산 길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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