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중심 1월인데도 요즘 연일 봄 날 같은 날씨가 연속인데 미세먼지가 넘 심해 산행을 하면서도 날씨는 산행하기 좋은데 그놈의 미세먼지 땜에 시야가
앞산만이 보일뿐 먼산은 뿌옇게 보이는 날씨 월명암 주차장에 버스가 도착하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바람은 없고 날씨는 포근한 날씨라 시작부터
내피 외피 다 벗고 티만 입고 출발했는데도 땀이 줄줄 흐르네 쌍선봉 정상에 오르니 언제 눈이 왔는지 눈이 보이네 월명암에 도착하니 이상하게도
월명암 주변만 흰눈이 소복이 보이는데 올해 눈다운 눈 처음 보는것 같네 고풍이 보이는 절간이 흰눈과 조화가 멋지 게 보니네
관음봉 가는 길에 직소 폭포 옆으로 지나는데 이길은 가을에 단풍과 계곡에 흐르는 물과 조화과 멋지게 느껴져 시간되면 가을에 다시 오고픈 길이네
관음봉 정상을 가기위해서는 정상 부근에는 흰눈이 얼어 미끄름이 심한 곳인데 아이젠 없이 그냥 올라는데 내려 올때는 엉덩방아 한번 ㅎㅎㅎㅎ
관음봉에서 내소사로 봐로 하산 해도 되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 세봉 찍고 크게 한바퀴 돌고 내소사 일주문으로 하산하니 내소사 가 군궁해서리
입장료 3000원 내고 내소사 경내를 구경했는데 한겨울이라 앙상한 나무라 새봄이나 가을에 오면 고풍을 더욱더 느낄것 같은 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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