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빚나는 문화을 간직한 해인사를 품고 있는 가야산 산행
성주 가야산 국립공원 가까이 왔는지 계곡에 물흐르 계곡수량이 힘차게 흘러내리고 숙박시설이 많이 보이는것을 보아 가야산 이름값하는 산이구나
하는 직감이 오네 만물상코스로 산행을 시작했는데 앞만 보고 갈때는 그냥 평범한 바위로 보였는데 뒤돌아 보는 가야산은 만물상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비경이 보이네 만물상 코스 끝나는 지점 서성재에서 정상까지는 또다른 느낌이네 서성재 부터는 해발이 높아 아직 봄도 안온것 같네
선두로 정상에 도착해서 정상에서 밥도 먹고 시원한 바람을 넘 오래 맞았는지 감기가 살짝 왔네
하산하면서 바위틈사이에 풍혈이 나오는지 커다란 얼름 덩어리도 보았고 해인사 도착근처에 오니 죽순이 엄청 많이 보이네
등산 10년 하면서 멧돼지를 처음 보았는데 커버 돌자마자 3~4미터 앞에 커다란 멧돼지가 등산로 중간에 서있네 이게 무엇인가 꿈인가 생시인가
서로 쳐다보다가 아차 싶어 카메라 꺼내 찍을 려니 산죽 속으로 걸어들어가네 뒤 따라 가서 뒤퇴네 촬칵
해인사 가기전에 큰절이 두개가 있는데 정상에서 시간 조절을 잘못해 지세히 구경도 못한게 아쉬움이 남네 천년고찰 해인사는 입구 나무부터
대단한 절이구나를 느끼게 한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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