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왕산 산행후 아직 피로가 덜풀린 상태에서 민주지산 산행 굽이 굽이 물한계곡 도착하니 넓직한 주차장이 반기네
출발전 주차장 옆 벤치에서 배채우고 각호산 을 향해 산행 시작 중턱까지는 연녹색 에서 나오는 신선한 산소와 계곡물이 줄줄 흐르는 옆길을 따라
좋다 을 연발하면서 중턱까지는 잘 갔는데 중턱지나고 각호산 까지는 코가 땅에 닿을 정도의 급경사
1000고지 이상이라서 그런지 정상에는 진달래가 중간 중간에 활짝 피어있네 각호산에서 민주지산 가는 능선길은 선선한 바람과 넓은 조망과
백두대간 때 눈보라 속에 삼도봉 오르든 기억도 나고 석기봉에서 흰눈이 쌓인 대간길도 생각나고 삼도봉에서 하산길은 계곡물이 넘 좋네
하산해서 남은 안주에다 막걸리 한병 먹고 나니 집에 갈걱정이 앞서네 오늘도 청송 안전운전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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