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04 주왕산

3일 연휴첫날  주왕산 산행 10년 전만 해도 청송 은 오지 중에 오지였는데 중앙고속도로 개통되고 나서 오지란 단어가 사라진곳 청송

안동지나 청송에 다달으니 사과 나무가 엄청 보이네 예전에는 사과나무가 키가 커서 일할때 사다리 놓고 올라가서 일했는데

요즘 사과 나무는 어른 키 만하네 주왕산 입구는 어느산 보다 많은 식당가가 보이네 주왕산 까지 쉬지 않고 올라가니 정상에는 조망이 없네

인증사진만 찍고 일정에 없는 가메봉으로 고 가는길은 낙옆이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걸로 봐서 도착하기도 전에 별로인가

가메봉에 도착하니 탁트인 조망이 먼저 보이네 조망이 좋아서인서 잠시 쉬워도 신선놀음 하는 장소인것 같네

더 머무러고 싶은 장소이지만 갈길이 멀어 하산을 하는데 계곡물 소리만 들어도 힐링이 되네

멋진 폭포 멋진 계곡 풍경을 카메라 설정을 잘못해서 담지는 못했지만 눈에 가득 담고 온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