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인승 2대 만차 대원사 하차하자 마자 동작 빠른 분들은 내리자 마자 산행을 시작하네 오늘 산행은 장거리 산행이고
초반 오름길이 3시간 정도 올라야 하는 길이기에 안하든 몸풀기도 하고 동네 뒤산 친구와 동행 산행이기에 기록보다는
완주 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는데 대원사 계곡 물소리가 보이지는 않지만 시원하게 흐른는 소리가 들리고 계곡바람이
불어서인지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드는 산행하기는 좋은 온도이네
10여년전 반대로 화대종주 할때 천왕봉에서 대원사 내려올때 걷기좋은 산죽길만 기억이 남아있는데 왼걸 오르는데
바위 돌길이 끝이 없네 3대가 덕은 쌓아야 볼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 중봉에 도착하니 아침 여명이 보여 식계을 보니
일출 7분 전이네 산행 멈추고 쉬면서 일출 을 봐야 했는데 조금더 천왕봉 가까이 가서 일출 볼려고 진행하다 나무 사이로 붉게 오른는 일출을 반쪽짜리로 보았네 오늘 산행중 이게 제일 큰 실수였네
천왕봉 까지 쉬지 않고 올라 뒤돌아보니 함깨한 친구 얼굴이 생땀을 엄청 흘리네 천왕봉부터는 설설 성삼재까지 산행하고 무넘이 고개에서 화엄사 길은 한밤에 오른 기억이 있어 내려 갈때는 쉽게 내려 갈줄 알았는데 발고락도 아프고
발바닥도 아프고 힘든 고행으리 길이였네 화엄사 상가주차장 옆 재쳡 국에 밥 한그릇 에 소주 한병으로 오늘 산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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