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 시작한지가 근 2년이 되가는데 아직 마무리를 못해 이번 공지가 나오자 마자 다른일 다 뿌리치고 1순위로 신청한
낙동 마지막 금정산 구간 백양산 주변은 저번 산행때 산행한 구간이라 낮설지가 않지만 새벽녖에 오르는 백양산 구간은
가파르네 3일전 대화 종주 하고 아직 피로가 안 풀렸는지 백양산이 오름이 힘이 드네
새벽동이 트는 시간이라 바다에서 부는 바람이 줄줄 흐르는 땀방울을 식혀 주지만 잠시만 쉴려고 하면 한기가 느껴지네
몆년전에 금정산 왔을때는 등산 인파로 사진 찍기가 힘들어는데 이번 산행은 등산객이 몆명 보일질 않네
금정산 정상은 부는 바람이 태풍급이라 사방 팔방 확트인 풍경을 잠시 조망하고 오늘 부처님 오신날이라 장군봉 가다길
좌측에 200여미터 벗어나면 미륵불 에 절 하고 갑오봉아래 철철 넘치는 약수물로 배체우고 계명봉 넘어 길을 잘못들어
골프장으로 진입해서 한소리 듣고 남락고개 축구장 화장실 도착하니 아직 아무도 도착하지 않아 펑펑 나오는 수도물에
머리감고 발씻고 오늘 산행 마무리
v50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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