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찾은 황골도로 눈에 보일 정도로 낙옆이 떨어져 이가을의 끝물인가 싶은 날 이네
동네뒤산 같은 곳을 덕고개 까지 이어지고 철길 넘어서부터는 아스팔트 도로 을 1시간여 걸어 가는데 연고도 없는 처음
걷는 이길을 언제가는 차로 지날때면 그때는 옆에 누군가 않자 있으면 나 이길을 걷었다고 자랑하겠지
양곡2리부터 국사봉 올라가는 등산로는 그리 높은 산은 아닌데 찾는이가 없는 산인지 강원도 오지같네
차령고개 도착하니 천안 논산 고속도로 생기기 전에는 교통량이 많아 규모가 큰 휴게 시설이였는데 지금은
적막함이 보이는 사람 하나 보기 힘든 곳으로 변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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